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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골다공증(osteoporose) 치료는 약과 운동 두 가지 밖에 없는데 치료기계가 개발됐다.
    USP(성까를로스)와 Unifesp(상파울로연방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골다공증 치료기는 전기신호를 환자에게 보내는데 환자가 의자에 앉아 단추만 누르고 20분간 있으면 되며 아무런 통증도 없다.

    의자 밑에 설치된 두 개의 전극에서 전기가 흘러나와 전기장을 발사하며 전기장이 골다공증 환자의 가장 취약한 부분 대퇴부, 척추, 골반에 투사된다. 일주일에 5번 치료 받으며 치료가 끝나면 신호가 울린다.

    전기장이 뼈에 도달하면 세포가 신호를 받아 새로운 뼈가 생성되도록 자극한다고 Unifesp 대학 물리치료사 아나 빠울 갈봉은 말했다.

    우리가 걷거나 뛰면 전기신호가 뼈를 형성하는 세포에 전달되는데 나이가 들면서 운동이 부족하게 되면 전기신호가 덜 생산돼 뼈를 만드는 세포가 감소돼 뼈가 약해진다고 물리치료사 아나 갈봉은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기계는 몸 대신 전기신호를 생산해 전달함으로써 새로운 뼈조직이 생기도록 한다.

    처음에는 6년 전 쥐로 시험했으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에는 상파울로 양로원에서 100명의 노인을 선정해 60명에게는 새 기계를 실험하고 나머지 40명은 가짜 기계를 사용해 임상실험을 하고 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은 6개월 전에 시작했는데 아직 실험이 종료되지 않았지만 쥐실험에서의 성공적인 결과를 고려할 때 임상실험 또한 좋은 결론을 얻게 될 것이라고 물리치료사 갈봉은 낙관했다.

    성까를로스 USP 인체공학교수이며 골다공증 치료기계 개발 책임자인 오리발도 다 실바는 내년 2012년 까지는 시장에 제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약물로 골다공증을 치료할 때 환자에게 월 1천헤알 정도 부담되고 있다.

    실험단계에 12대를 생산하는데 2만5천 헤알이 소요됐는데 대량 생산할 경우 대당 1천 헤알로 생산비가 내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실바교수는 말했다.

    어쨌든 내년말까지는 특허까지 끝내고 시판까지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골다공증은 뼈의 조직 즉 골밀도가 점차 줄어들어 골절상을 입기 쉬어진다.

    척추가 부러지는 일이 가장 많으며 위험하다.

    골절상을 입기 전까지는 자신이 골다공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아주 많다. 골다공증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칼슘을 적게 섭취할때, 갱년기 이후, 노화, 콜티존 약 장기사용, 음주, 흡연, 운동부족 등 여러가지 있다. (폴랴데 상파울로,3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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