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566 추천 수 4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룰라 대통령 및 호세프 대통령 당선자는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시의 빈민가를 대상으로 한 경찰의 마약조직 소탕작전이 강도높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25일(이하 현지시간)까지 3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언론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소탕작전으로 지금까지 최소한 34명이 사망했으며, 60여명이 구속되고 120여명이 연행됐다"고 보도했다.

       소탕작전에는 경찰과 해군의 장갑차가 동원됐으며, 일부 빈민가에서는 장갑차가 진입하자 총격을 가하며 저항하던 마약조직원들이 다른 빈민가로 도주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브라질 언론은 전했다.

       빈민가 인근 지역에서는 마약조직원들의 방화로 버스와 트럭 수십대가 불에 탔으며, 주민들이 총격전 때문에 귀가를 하지 못하는가 하면 일부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리우 경찰은 "마약조직원들의 공격이 멈출 때까지 소탕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당선자가 세르지오 카브랄 리우 주지사와 전화통화를 갖고 "연방정부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탕작전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치안 확보를 위해 벌어졌다.

       한편 경찰은 빈민가의 대규모 범죄조직인 코만도 베르멜료(CV)와 아미고스 아도스 아미고스(ADA)가 27일 대규모 폭동을 모의하고 있으며, 카브랄 주지사의 가족들을 노리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비상경계령을 발동하고 1만7천500명의 경찰을 거리에 배치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21 브라질 상파울루(주) 자동차산업 메카로 뜬다 ajutour 1677 2010.09.21
    320 브라질 상파울루 야외병동 확충…중남미 최대 공원에도 설치 ajutour 145 2020.04.08
    319 브라질 상파울루 66년만의 '찜통더위' ajutour 1952 2009.03.03
    318 브라질 상파울루 "코로나19 사망자 장례식 1시간 이내로" 제한 ajutour 162 2020.03.24
    317 브라질 상파울로시 내년부터 주차제도 일대 변혁 (주차 미터기) ajutour 1820 2009.08.21
    316 브라질 상파울로 빈민가에서 큰 불 ajutour 1903 2009.11.17
    315 브라질 상파우루 차 하루 6대 도난, 구급차도 사라져 ajutour 1704 2010.04.06
    314 브라질 상파우루 61.4 킬로의 남부 순환도로 개통 ajutour 1691 2010.04.04
    313 브라질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뜨고 있다. ajutour 1217 2012.01.03
    312 브라질 상공에 보석같은 UFO ajutour 1699 2011.07.27
    311 브라질 삼바축제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129명 ajutour 1639 2011.03.15
    310 브라질 산토스항 컨테이너 폭발사고로 유독가스 확산 file ajutour 551 2016.01.19
    309 브라질 산타 카타리나 밀밭에 기이한 원 나타나 ajutour 2212 2008.11.18
    308 브라질 산업계, 정부에 환율인상 압력 아주여행사 3056 2003.10.17
    307 브라질 사탕수수 재배 부진에 설탕 가격 상승 ajutour 1378 2011.07.22
    306 브라질 삐라시가바 시에 현대차 공장 착공…연산 15만대 규모 ajutour 1456 2011.03.15
    305 브라질 빈부차이 세계 2번째 Webmaster 2666 2005.06.09
    304 브라질 빈민가 전국 6천329곳…1천140만명 거주 ajutour 751 2013.11.11
    303 브라질 북부지역에 골드러시 ( 사금 광산 발견 ) ajutour 1639 2010.08.24
    302 브라질 부패스캔들 또 폭발 … 수뢰 정치인 200명 명단 공개 file ajutour 520 2016.04.13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