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1_07_2020_vacina_covid_sp-2.jpg


    상파울루주 정부가 중국 제약회사 시노백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코로나백의 접종을 이번 달 25일부터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굳건히 했다.


    상파울루 주앙 도리아 주지사는 11일(월) 기자회견을 통해 연방정부 결정과는 관계없이 예정 일정에 따라 접종을 진행하고 싶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앞서 상파울루주 정부는 지난 주 코로나백의 임상결과 78%의 예방효과를 발표하고 보건부 국가위생감시국(Anvisa)에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했다.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는 시노백과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코로나백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다.


    주 정부는 3상 임상시험 과정에서 지원자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부작용을 보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주앙 도리아 주지사는 "코로나백의 예방효과가 코로나19로부터 브라질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에 충분한 효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주 정부는 이번 달 25일부터 3월 말까지 900만 명에게 중국 제약업체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인 코로나백을 단계적으로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보건의료 종사자와 60세 이상 고령자이며, 접종은 20여 일의 간격을 두고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900만 명에게 1천800만 회분의 접종이 이뤄지게 된다.


    그러나, 국가위생감시국은 해당 백신에 대해 부탄탕 연구소에서 제출한 임상 데이터가 승인에 필요한 서류가운데 약 40% 밖에 전달받지 못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예정대로 이 날부터 접종이 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금번 백신 소식을 접한 해당 연령 한인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당장 다음 달 8일부터 75세 이상 접종 대상에 해당되는 한 한인은 “어디 가서 맞으면 되냐’고 관심을 보이는가하면 이와 반면 대다수는 “세계가 거부하고 있는 중국산을 어떻게 믿고 맞느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상파울루 주정부는 4개 시를 제외한 상파울루 시 등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황색)로 유지한다고 지난 8일(금)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최대 수용규모를 40%로 유지해야하며, 일일 운영시간은 10시간으로 제한된다.


    바 또는 술집경우에는 작년 추가조치에 따라 저녁 8시까지만 운영해야하며. 나머지 업종은 저녁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1일까지  상파울루에서 코로나19로 발생한 사망자 수가 48,00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701 2014 브라질월드컵 조추첨, 12월 7일 열린다 ajutour 1234 2013.03.25
    700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개최도시 확정 ajutour 1504 2011.04.11
    699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재대로 열릴까 ajutour 765 2013.11.07
    698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확정 ajutour 889 2013.12.06
    697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개최 12개 도시 확정 ajutour 2128 2009.06.02
    696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개최 준비 '비상'...노동자 파업 ajutour 1383 2011.09.02
    695 2014년 브라질에 차세대 에타놀 연료 선 보인다고... ajutour 788 2013.12.03
    694 2014년 월드컵이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아주여행사 3231 2003.04.24
    693 2014년 인공위성 발사 ajutour 1232 2012.04.05
    692 2014년 자체개발 군사용 무인기 가동 ajutour 811 2013.08.05
    691 2016 리우 올림픽 앞두고 시범경기 일정 확정 ajutour 534 2015.03.27
    690 2016 올림픽 개최지 리우, 치안불안에 경찰서도 `휴업' file ajutour 620 2015.05.07
    689 2016년 리오 올림픽 입장권 인터넷 판매 시작 file ajutour 542 2015.02.06
    688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전후 대량실업 사태 우려 ajutour 579 2016.01.19
    687 2018년 브라질 대선 우파 후보 압승…15년만에 정권교체 ajutour 613 2018.10.29
    686 2020년 브라질 카나발 축제 들썩, 코로나 바이러스 없다 ajutour 204 2020.02.20
    685 20대 마약중독 청년, 마약생활 청산하고 과거 빚 갚아 ajutour 1470 2011.04.14
    684 7대 불가사의, 새롭게 추가된 브라질 거대예수상…'어떻게 선정됐나? file ajutour 905 2015.05.20
    683 BRASIL 빠울리스따 버스정류장 Hi-Tech 접목된 시설 ajutour 906 2013.12.03
    682 EU-브라질, 도하협상 진전 놓고 설전 Webmaster 2336 2006.03.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