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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브라질발 국내 입국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에 따르면 대한민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달 25일(월) 브라질에서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했음을 감안, 브라질을 출발하는 한국인에 대해서도 출발일 기준 72시간 내에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다고 밝혔다.


    입국 후 임시생활시설에서 PCR 검사를 받고 검사결과 확인 후 자가격리를 실시하는 조치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지만 단, 6세 미만 어린이는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조치는 브라질을 포함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한 49개국를 대상으로 하며 2월 15일까지 격리면제서 발급이 중단된다.


    중요한 사업목적일 경우 관계부처 승인을 거쳐 예외적으로 격리면제서를 발급해 주었으나 앞으로는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장례식 참석 경우를 제외하고는 격리면제서 발급이 중단된다.


    한편, 브라질에서 지난 주말 주춤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다시 급증세를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는 6만 명, 하루 사망자는 1천 명을 넘었다.


    브라질 보건부는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6만2천94명 많은 857만3천8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6만 명대를 유지하다가 17일 3만 명대, 전날엔 2만 명대로 줄었으나 이날 다시 6만 명대로 올라섰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천192명 많은 21만1천491명으로 늘었다. 하루 사망자 수는 지난주 내내 1천 명을 넘었다가 17일 500명대, 전날엔 400명대로 줄었으나 이날 다시 1천 명을 넘었다.


    이런 가운데 브라질 전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가운데 보건부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은 이번 주 안에 추가로 긴급사용 승인을 내줄 것으로 보인다.


    국가위생감시국의 구스타부 멘지스 의약품국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22일까지 추가 승인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위생감시국은 지난 17일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가 보유한 시노백 백신 600만 회분과 보건부 연계 연구기관인 오스바우두 크루스 재단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확보할 예정인 200만 회분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확보가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현재로서는 시노백 백신만 접종이 가능한 상황이다.


    상파울루주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시노백으로부터 확보한 백신 1천80만 회분 가운데 이미 승인을 받은 600만 회분 외에 나머지 480만 회분에 대한 추가 승인을 전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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