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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에게 '입 다물라'고 한 아서 비르질리오 네토 마나우스 시장./CNN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에게 "입 다물라"고 한 아서 비르질리오 네토 마나우스 시장./CNN
    코로나 바이러스를 나몰라라하고 있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에게 브라질 한 도시의 시장이 "닥치고 집에 있으라"고 했다.

    CNN에 따르면 대통령에게 욕설에 가까운 말을 퍼부은 사람은 아서 비르질리오 네토로 브라질 북쪽에 있는 인구 200만명의 마나우스시(市) 시장이다. 네토 시장은 "대통령의 꿈은 독재자이지만 그는 너무 멍청하다"며 "그는 나라를 통치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코로나 사태에 손을 놓고 있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나야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국무회의 때 "(네토 시장의) 머리에는 똥이 들었다"며 막말을 퍼부은 바 있다. 마나우스에서 사망자가 급격하게 늘자 대규모 매장을 하기 위해 공동 묘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마나우스에서는 25일(현지 시각)까지 3만9000여명이 확진됐고, 1180여명이 사망했다. 지난 23일 하루에만 51구의 시신을 매장했다.

    마나우스는 아마존 열대 우림을 끼고 있어 '아마존의 심장' '숲의 도시'로 알려진 곳으로, 1960년대 브라질 정부가 이 지역을 자유무역지대로 지정한 뒤 투자가 집중돼 브라질의 대표 공업지역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도 이곳에 스마트폰, TV, 생활가전 등 주력 제품군을 생산하는 공장을 두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2001년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뒤 처음 방문한 해외 사업장으로, 올해 초에도 이곳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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