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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에서 '좌파의 아이콘'으로 일컬어지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Datafolha)에 따르면 2018년 대선주자를 대상으로 한 지지율 조사에서 좌파 노동자당(PT)의 룰라 전 대통령이 선두를 달리면서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 조사에서 룰라는 29∼30%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확인했다.

    Resultado de imagem para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지속가능 네트워크(Rede)의 마리나 시우바 전 상원의원(여)은 14∼27%, 극우 성향 기독교사회당(PSC) 소속 자이르 보우소나루 연방하원의원은 13∼18%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Resultado de imagem para 마리나 시우바 전 상원의원

     

    브라질 사상 첫 흑인 연방대법원장을 지낸 조아킹 바르보자 변호사가 무소속임에도 10∼13%로 4위에 올랐다.

    Resultado de imagem para 연방대법원장을 지낸 조아킹 바르보자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가 치러지더라도 룰라가 절대적으로 우세할 것으로 분석됐다. 시우바 전 의원이나 부패수사를 총괄하는 세르지우 모루 연방판사와 결선투표에서 만나면 박빙의 승부가 전망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23일 194개 도시 2천77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오차범위는 ±2%포인트다.

     

    앞서 룰라는 이달 초 상파울루 시에서 열린 노동자당 행사에서 참석해 "당이 원한다면 2018년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고 밝혔다. 

    룰라는 부패 정치인의 증언을 막으려고 금품 제공을 협의했다는 의혹을 받는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하면서 "현재의 정치적 위기를 벗어나려면 국민이 새 대통령을 직접선거로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룰라는 부패와 뇌물수수, 돈세탁 등 혐의로 연방검찰에 의해 여러 차례 기소됐고, 이후에도 부패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연방법원이 부패 혐의를 인정하면 대선 출마가 좌절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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