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207 추천 수 17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브라질 산타마리아에서 발생한 나이트클럽 대형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나이트클럽의 공동업주 2명과 밴드 멤버 2명을 체포했다고 2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현지경찰은 이날 이번 사고 원인과 관련 있는 이들 4명을 긴급 체포해 나이트클럽 관리 실태와 사고 당시 상황에 관해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나이트클럽은 사업허가증이 만료된 상태에서 불법 영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평소 화재 예방 관리도 소홀해 화재 발생 당시 소화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브라질 현진 언론은 공동업주 2명이 살인·방화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화재로 나이트클럽 ‘키스(Kiss)’에 있었던 231명이 목숨을 잃고 100여 명이 부상했다. 이 나이트클럽은 이 지역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명소였으며 이번 화재 사상자 대부분 주말에 클럽을 찾은 16~20세 젊은층이다. 

    사고 당일 클럽에서 ‘구리자다 판당게이라(Gurizada Fandangueira)’라는 밴드가 공연하던 도중 한 멤버가 깃발에 불을 붙인 것이 화재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타르소 젱호 리우그란데도술 주지자와 에두아르도 베이가 주 검찰총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화재사고의 원인규명을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산타마리아는 8개의 대학이 있는 교육도시로 총 인구 26만1000명 중 10%가 대학생이다.

    이번 화재는 1961년 12월17일 남동부 리우데자이네루 주 니테로이 시에서 503명이 사망한 화재사건에 이어 브라질 사상 두 번째로 인명 피해가 큰 화재사고로 기록됐다. 

    한편 브라질 연방정부는 3일, 리우그란데도술 주 정부는 7일, 산타마리아 시 당국은 30일 동안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이날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D-500일 행사는 취소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21 군경, 카메라 달린 안경으로 범인색출 한다 ajutour 1742 2011.04.14
    420 브라질 떠다니는 은행개설 ajutour 1736 2010.01.03
    419 상파울로, 차안에 앉은채 기도하고 축도받는 교회 ajutour 1732 2010.06.17
    418 브라질 명문대학인 USP 합격자 4명중 1명 등록포기 ajutour 1718 2011.03.15
    417 브라질에 부동산 바람 불자 중개인 직업 인기 ajutour 1717 2010.05.24
    416 브라질 리오데 자네이루 빈민가 산동네에 케이블카 들어선다 ajutour 1713 2011.04.29
    415 브라질 상공에 보석같은 UFO ajutour 1710 2011.07.27
    414 브라질 상파우루 차 하루 6대 도난, 구급차도 사라져 ajutour 1704 2010.04.06
    413 브라질 상파우루 61.4 킬로의 남부 순환도로 개통 ajutour 1691 2010.04.04
    412 거저 가저가세요. 상파울로에 공짜상점 개장한다... ajutour 1685 2010.05.09
    411 브라질 상파울루(주) 자동차산업 메카로 뜬다 ajutour 1680 2010.09.21
    410 브라질 대형 범죄조직과 전쟁에서 170명 체포 ajutour 1679 2020.09.01
    409 공부 잘하는 약의 위험한 실체 ajutour 1678 2010.05.12
    408 브라질 항공사 GOL 항공기가 착륙중 천장 무너져 ajutour 1677 2011.04.28
    407 브라질 2014년 월드컵 기간동안 학교 방학 ajutour 1660 2011.10.01
    406 브라질 줄기세포, 노화로 인한 패인 볼 복원 ajutour 1657 2010.09.21
    405 브라질 고속철 수주 가능성에 '신중' ajutour 1655 2010.04.29
    404 현대차 '연 15만대 생산' 브라질 Piracicaba 공장 기공식 ajutour 1654 2011.03.15
    403 브라질 뎅기열 퇴치 위해 '유전자조작' 수컷 모기 양성 file ajutour 1652 2012.07.12
    402 브라질 대통령선거 10월 31일 결선투표 치른다 ajutour 1647 2010.10.04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