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792 추천 수 50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마리아다 루스는 늘 피로를 느꼈으며 수시로 기절하곤 했다. 따니아 도스 산토스는 배가 임신한 것 같이 불렀으며 몹시 아팠다.

    브라질 성인여자 10명중 6명이 자궁근종(mioma)이 있다. 자궁 안에서 자라는 혹으로 암은 아니다.

    혹이 커지면 복통이 나고 하혈하며 빈혈로 허약해 지고 불임이 된다. 매해 18만명의 브라질 여성이 자궁을 들어내는 적출수술을 받는다.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가장 최신의 방법은 혹으로 들어가는 동맥에 가느다란 관을 삽입한 다음 화학물질을 주입해 혈류의 통로를 막아 버리는 시술이다. 동맥이 폐쇄되면 혹이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 고사한다. 그런데 문제는 동맥을 막아 버리는 물질이 수입품이며 고가라는 것이다.

    리오데 자네이로 연방대학 연구진은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수입품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가는 모래알 같은 미세한 둥근 공모양의 물질로 식염수에 희석시켜 주입하는데 현관이 완전 폐색된다.

    수입품은 작은 병 한개에 R$ 500하는데 한 명의 환자를 치료하는데 10병이 필요하다. 리오 연방대학에서 개발한 물질은 수입품에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브라질 의약, 위생관리국(Anvisa)에 의해 효과를 검증 받았다.
          
    13명의 여성이 시험 치료를 받았다. 마리아 다 루스와 따니아도 그 중 하나다.

    따니아는 자궁적출 수술을 받아야 했었다. 그러나 리오 연방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약물 임상 치료로 자궁을 보존할 수 있었으며 덕분에 딸 헤베까를 출산할 수 있었다. “아이 갖지 못할 여자가 오늘 아기가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여기 내 딸 헤베까는 나의 전부다.”라고 따니아는 말했다. (글로보 Jornal Nacional, 23/11/09)

    1. 인종차별 발언한 엔지니어 감옥행

      Date2009.10.09 Byajutour Views1817
      Read More
    2. 비치발리볼 대회 - Brasilia 4월21일

      Date2011.04.28 Byajutour Views1811
      Read More
    3. 근친, 강간 (브라질에서 35년간 성폭행 당해 아버지 살해한女 무죄 판결)

      Date2011.09.02 Byajutour Views1810
      Read More
    4. 졸업장 요구 폐지... 신방과 지망생 줄어

      Date2010.05.09 Byajutour Views1810
      Read More
    5. 현대차, 브라질 공장 착공식 지연 왜?

      Date2010.04.29 Byajutour Views1799
      Read More
    6. 브라질 리우시에 있는 거대 예수상이 꽃단장을 한다

      Date2010.01.03 Byajutour Views1799
      Read More
    7.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 후보 디마 호우세피(녀.62)강세

      Date2010.10.25 Byajutour Views1795
      Read More
    8. 브라질 연구팀 자궁근종 저렴한 치료방법 개발

      Date2009.11.28 Byajutour Views1792
      Read More
    9. 브라질 음식

      Date2010.02.23 Byajutour Views1782
      Read More
    10. 브라질 아바존 토지개혁가 또 피살 ( 피로 물든 아마존 )

      Date2010.04.06 Byajutour Views1778
      Read More
    11. 브라질 11월부터 새지폐 R$ 50, R$ 100권 유통 시작

      Date2010.11.10 Byajutour Views1776
      Read More
    12. 상파울로시 개 들의 천국

      Date2010.05.08 Byajutour Views1776
      Read More
    13. 건망증이 부른, 5세여아 질식사

      Date2009.11.28 Byajutour Views1774
      Read More
    14. 텔레비전 광고 나가자 마에 대한 관심 높아져

      Date2010.07.01 Byajutour Views1759
      Read More
    15. 브라질 세계청렴도 180개국 중 72위, 한국은 39위

      Date2009.11.17 Byajutour Views1759
      Read More
    16. 브라질 대학 연구진 골다공증 치료기 개발

      Date2011.02.02 Byajutour Views1757
      Read More
    17. 브라질 16강에서 탈락” 브라질 최대 일간지 광고사고

      Date2010.07.01 Byajutour Views1756
      Read More
    18. 상파울로 주의회, 전화 기본요금 금지 결정

      Date2009.11.28 Byajutour Views1753
      Read More
    19. 군경, 카메라 달린 안경으로 범인색출 한다

      Date2011.04.14 Byajutour Views1752
      Read More
    20. 축구황제 펠레

      Date2010.10.25 Byajutour Views174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