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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파울로시 가정에서 개를 몇마리나 키우고 있을까? 240만 마리라고 한다. 평균 나이는 4.9 년. 수컷이 52.6%, 암컷이 47.4%로 수컷이 좀더 많다. 개의 숫자는 2007년 150만 마리에서 7년 사이 240만 마리, 50% 증가했다.

    그러나 아직 집 없는 개들이 많다. 시청 동물관리과에 따르면 주인없는 개를 거두어 가라는 요청이 하루 90건이 접수되고 있는데 한 달에 겨우 50마리만 새가정을 만난다.

    동물관리과에서는 거리를 배회하는 주인없는 개를 잡아다가 거세하고 예방주사 접종하고 벌레를 죽여 보호하면서 개를 키우겠다는 가정이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현재 시청 동물관리과에 위생처리 된 개 350마리가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개를 데려다 키우려면 개가 항상 어린 강아지로만 있는 것이 아니고 성장해서 큰 개가 된다는 것과 그리고 매일 돌봐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일손이 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입양을 결정했다면 아이를 되돌려 보낼 수 없듯이 개도 마찬가지다”라고 수의과 의사 바르바니는 말했다.

    개를 데려다 키우기로 한다면 어떤 종자를 선택할 것인가 또는 잡종을 고를 것인가, 개의 성질은 어떠한지, 어디서 살게 할 것인지, 가족과 함께 기거하도록 할 것인지 등 몇 가지 사항을 사전에 생각해 두어야 한다.
    “가장 큰 문제는 개가 싫어졌다고 주인이 대문을 열어 개가 길거리로 나가도록 풀어주는 것”이라고 동물관리국 부장 아나 끌라우디아(수의사)는 말하고 있다.

    만약 거세안한 개라면 길거리에 새끼를 더 많이 퍼뜨릴 것이고 병을 옮기거나 병을 얻게 될 것이다.

    개를 키우기 원하면 시청 동물관리과(Centro de Controle de Zoonoses-CCZ)를 찾아가 수속하면 된다. 시간은 월-금 9-17시, 토 9-15시이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 04/05/10)

    사진: 루지아와 딸 따이나라(11)는 개 4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따이나라의 장래 희망은 수의과의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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