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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에서도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현지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26일 보도했다.

    멕시코와 미국에서 돼지 인플루엔자가 확산된 이후 브라질에서 감염 의심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 시 소재 에밀리오 히바스 전염병연구소는 이날 "최근 귀국한 한 멕시코 남성(30)이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열흘 전 멕시코시티에서 항공기 편으로 귀국했으며, 감기 증세와 함께 근육통을 호소해 전날부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소의 에데닐손 에두아르도 칼로레 대변인은 "지금까지 나타난 증세로 보아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최종적인 확인이 이루어질 때까지 격리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 보건부가 "돼지 인플루엔자 확산을 우려할 만한 단서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브라질 정부는 전국의 공항과 항만, 국경 지역 등에 대한 검역 강화 조치를 취했다.

    브라질 보건부 산하 위생관리국(Anvisa)은 멕시코 여행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멕시코에서 입국하는 여행객과 화물에 대해 검역을 강화하고 선박과 항공기, 항만 및 공항 부속시설을 철저히 소독하도록 지시했다.

    브라질 정부는 이어 전날에는 보건부와 농업부 등 관련 부처 담당자들로 이루어진 비상대책기구를 설치하고 해외의 돼지 인플루엔자 확산 상황을 날마다 점검하고 필요한 예방조치를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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