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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정부가 국가 신용등급 강등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관계자들이 지난주 브라질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피치의 대표단이 브라질을 찾을 예정이다.


    브라질 정부에서는 조아킹 레비 재무장관과 마르셀로 사인치비 국고국장이 나서서 S&P와 피치 관계자들에게 국가

    신용등급이 유지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사인치비 국장은 전날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신용평가회사들이 브라질의 재정정책에 신뢰를 보냈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이것이 국가신용등급 평가에 반영돼 투자등급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S&P로부터 투자등급 유지를 위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레비 장관은 재정에서 국채에 대한 이자 지급을 제외한 기초재정수지 흑자를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1.2% 수준에서 앞으로 2년간 2%대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3대 신용평가회사 가운데 적어도 1곳이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으나 투자등급을 상실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글로벌 대형 은행인 미국 시티그룹의 신흥시장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길레르모 몬디노는 브라질 언론과 인터뷰에서 투자등급 유지 의견을 냈다.


    그는 브라질 최대 기업인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 신용등급 강등이 경고음인 것은 분명하지만,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은 투자등급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브라질의 공공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위협하면 국가신용등급 강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전문가도 있다. 


    영국의 경제정보평가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자료를 기준으로 지난해 말 현재 브라질의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은 63.4%다. 이는 2010년 1월의 61.5%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무디스와 피치가 평가한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은 Baa2와 BBB다. 이는 투자등급의 맨 밑에서 두 번째다.

      

    S&P가 평가한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은 투자등급 중 가장 낮은 BB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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