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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에서 군인 40여 명이 탄 버스가 강도들에게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브라질 경찰에 따르면 전날 새벽 남부 파라나 주(州) 캄피나 그란지 두 술 지역의 BR-116 연방고속도로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군인 42명이 무장 괴한들에게 신분증과 휴대전화, 시계 등을 빼앗겼습니다.

    군인들은 리우데자네이루 시내 콤플레수 두 마레 빈민가에서 벌어진 범죄조직 소탕작전에 참여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를 타고 가던 괴한 4명이 고속도로에서 버스를 멈춰 세웠고, 3명이 버스 안으로 들어가 강도 행각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2011년부터 빈민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범죄조직 소탕작전을 벌여왔습니다.

    작전이 성공한 빈민가에는 치안시설인 경찰평화유지대(UPP)와 빈민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케이블카도 설치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이 빈민가를 완벽하게 통제하지 못하면서 치안 불안이 계속되자 군 병력이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11월 말에는 콤플레수 다 마레 빈민가에서 벌어진 총격전 과정에서 육군 병사 1명이 머리에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리우 빈민가에 군 병력이 배치된 이후 범죄조직과 충돌에서 군인이 사망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콤플레수 다 마레 빈민가에서는 같은 달 10여 명의 군인을 태운 채 순찰 활동을 벌이던 해군 장갑차가 총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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