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2149 추천 수 57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브라질 정부가 세계 최대의 열대우림인 아마존 삼림의 파괴를 막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아마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소 불법사육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현지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를로스 밍크 브라질 환경장관은 이날 “소 불법사육업자들이 목초지를 마련하기 위해 삼림을 파괴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불법사육되고 있는 소떼를 상당량 압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압수된 소는 북서부 혼도니아 주에서만 1만여 마리, 북부 파라 주에서는 3천500여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정부는 압수된 소를 정상적인 사육업자들에게 판매해 기아퇴치 프로그램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브라질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곡물 및 육류 가격 상승에 따라 아마존 삼림지역에서 농경지와 목초지를 넓히기 위해 숲을 파괴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아마존 지역에서 파괴된 삼림 면적의 80% 정도가 소 불법사육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런 방식으로 사육되는 소는 2천500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브라질의 전체 소 사육수는 2억 마리 수준이다.

    한편 브라질 환경연구소(INPE)의 자료에 따르면 2007년 8월~2008년 7월 사이 아마존 지역의 삼림파괴 면적은 1만4천~1만5천㎢에 달해 지난 2003~2004년 이후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아마존 삼림파괴 면적은 2000~2001년 1만8천165㎢, 2001~2002년 2만1천238㎢, 2002~2003년 2만5천282㎢, 2003~2004년 2만7천379㎢를 기록한 이후 2004~2005년 1만8천759㎢, 2005~2006년 1만4천39㎢, 2006~2007년 1만1천224㎢까지 줄어들었다. 2006~2007년 삼림파괴 면적은 상파울루 시의 7.4배에 해당한다

    1. No Image 13Jun
      by Webmaster
      2008/06/13 by Webmaster
      Views 2218 

      또다시 브라질서 대형 심해유전 발견

    2. No Image 18Nov
      by ajutour
      2008/11/18 by ajutour
      Views 2212 

      브라질 산타 카타리나 밀밭에 기이한 원 나타나

    3. No Image 27Jul
      by Webmaster
      2007/07/27 by Webmaster
      Views 2212 

      상파울로 강풍 강타, 공항 격납고 파손

    4. No Image 21Jun
      by Webmaster
      2007/06/21 by Webmaster
      Views 2207 

      상파울로-리오간 한국형 고속철도

    5. No Image 04Sep
      by Webmaster
      2008/09/04 by Webmaster
      Views 2205 

      리우 범죄조직, 상대편 시체 처리에 악어 이용

    6. No Image 24Mar
      by ajutour
      2009/03/24 by ajutour
      Views 2204 

      WBC 축구의 나라 브라질, 한국야구 찬사

    7. No Image 25Oct
      by ajutour
      2010/10/25 by ajutour
      Views 2200 

      칼 안대고 통증없는 새로운 치질 수술법 브라질에 도입

    8. No Image 28Jun
      by Webmaster
      2008/06/28 by Webmaster
      Views 2177 

      브라질 음주운전 절대불가 새법 공포

    9. No Image 03Jul
      by Webmaster
      2007/07/03 by Webmaster
      Views 2176 

      파라과이-브라질 국경 보따리상인

    10. No Image 27May
      by Webmaster
      2008/05/27 by Webmaster
      Views 2165 

      저혈당 위험 막아주는 당뇨신약 브라질시판

    11. No Image 21Sep
      by ajutour
      2010/09/21 by ajutour
      Views 2162 

      2011년 부터 브라질 공립 고등학교에 콘돔기계 설치한다

    12. No Image 10May
      by Webmaster
      2008/05/10 by Webmaster
      Views 2162 

      독감예방주사 5월9일까지 60세 이상

    13. No Image 18Apr
      by Webmaster
      2008/04/18 by Webmaster
      Views 2153 

      상파울루 인플레 3년 최고 기록

    14. No Image 18Jul
      by Webmaster
      2007/07/18 by Webmaster
      Views 2151 

      브라질 여객기 착륙중충돌 약 200영명 사망

    15. No Image 02Sep
      by ajutour
      2010/09/02 by ajutour
      Views 2149 

      브라질에서 입학시험이 가장 어려운 대학 ITA 공대

    16. No Image 26Jun
      by Webmaster
      2008/06/26 by Webmaster
      Views 2149 

      브라질, 아마존 삼림보호 위해 소떼 ''체포''

    17. No Image 06Mar
      by ajutour
      2009/03/06 by ajutour
      Views 2145 

      브라질 교민들이 이용하는 상파울로 과룰료스 공항 제3터미널 공사확정

    18. No Image 20Mar
      by ajutour
      2009/03/20 by ajutour
      Views 2132 

      브라질서 한국 정보통신기술 로드쇼 열려

    19. No Image 02Jun
      by ajutour
      2009/06/02 by ajutour
      Views 2128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개최 12개 도시 확정

    20. No Image 04Sep
      by Webmaster
      2008/09/04 by Webmaster
      Views 2128 

      브라질 부동산 월세 13.63% 인상,, 세입자, 주인과 협상해 인상폭 낮춰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