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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우루과이 이어 세 번째…무역 확대 효과 기대

    브라질과 파라과이가 다음 주부터 자국 통화 무역대금 결제 시스템(SML)을 도입한다.

    3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양국 중앙은행은 오는 6일부터 무역대금을 결제할 때 미국 달러화 외에 브라질 헤알 화와 파라과이 과라니 화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SML 도입으로 달러화 환차손을 줄이고 무역 규모를 확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브라질이 남미 국가들을 상대로 SML을 도입한 것은 지난 2008년 아르헨티나, 2014년 우루과이에 이어 세 번째다.

    브라질 헤알 화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브라질 헤알 화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파라과이 과라니 화 [파라과이 중앙은행 웹사이트]

    그러나 SML은 도입 취지와 달리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선호와 금융비용 상승 등 때문에 큰 효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경우 SML 도입 이후 전체 무역에서 자국 통화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확대되다가 2013년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

    브라질 중앙은행 자료를 기준으로 브라질의 아르헨티나에 대한 헤알화 결제 수출 건수와 금액은 2014년 9건 23억 달러, 2015년 11건 25억 달러, 2016년 8건 25억 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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