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338 추천 수 32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브라질이 프랑스 여성 유방 확대용 실리콘 생산업체인 폴리 임플란트 프로데즈사(PIP)의 가슴 보형물 판매를 금지했다고 USA투데이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진 보건부는 PIP의 가슴 보형물 3만4631개가 수입되었다고 전했다. 그 중 2만4534개는 판매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가 아직 안된 보형물들은 폐기된다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브라질은 지난 2010년 4월부터 PIP 보형물 수입을 금지해왔다. 이날 브라질 정부의 결정은 PIP 보형물 수입을 영구 금지 시키는 것이다.

    브라질 정부 관계자는 "브라질은 PIP 보형물 무료 제거 수술 제공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며 "성형수술 한 여성들은 의사와 상담해 자신에게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세 호라시오 아부디브 브라질 성형 수술 협회 회장은 "환자가 원한다면 나는 보형물을 제거해 줄 것이다"라며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가 아니기에 환자들이 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에 앞서 프랑스와 베네수엘라는 필요한 환자들에게 무료로 가슴 보형물 제거 수술을 해주겠다고 밝혔다.

    공업용 실리콘 사용으로 문제가 된 PIP의 가슴 보형물은 부작용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암을 유발한다는 악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PIP는 제조단가를 절감하기 위해 공업용 실리콘 사용 사실이 적발돼 작년에 사업 폐쇄됐다. 그 전까지 세계 3위의 실리콘 보형물 생산 업체였다. 또 보형물 30만 개 정도가 영국을 비롯한 서유럽, 남미 등 65개국 나라로 수출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21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중국산’ 기피 현상...화이자, AZ 선호 ajutour 607 2021.06.24
    520 궁지 몰린 호세프 대통령 야당 비난 "나는 브라질 최고 통수권자" ajutour 608 2015.08.28
    519 브라질 대통령 대선 앞두고 개각…10일 출마 선언할듯 ajutour 609 2014.02.05
    518 '불볕더위' 브라질 국토 절반서 정전 사고 피해 file ajutour 610 2015.01.21
    517 브라질 보우소나루 당선인 이달 안에 내각 구성 끝낼 듯 ajutour 612 2018.11.29
    516 2018년 브라질 대선 우파 후보 압승…15년만에 정권교체 ajutour 613 2018.10.29
    515 중국, 보우소나루 반중 행보에 경고... ajutour 613 2018.11.05
    514 브라질에서 혼쫄난 맥도널드 ajutour 615 2015.09.19
    513 브라질 페트로브라스 심해유전 개발 늦어질 수 있어 file ajutour 617 2015.05.20
    512 집권후 가장 큰 위기 직면한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ajutour 619 2015.03.24
    511 브라질 가뭄으로 한인촌인 봉헤찌로, 브라스, 매일 수압 낮춘다 file ajutour 620 2015.02.06
    510 브라질 오데브레시 중남미 각국에 뿌린 뇌물 규모 늘어날 가능성 ajutour 620 2019.01.08
    509 2016 올림픽 개최지 리우, 치안불안에 경찰서도 `휴업' file ajutour 623 2015.05.07
    508 박 대통령 방브 하루 앞둔 한인타운에서 현정부 비판 유인물 발견 file ajutour 624 2015.05.07
    507 브라질 전직 대통령 5명중 3명 부패혐의 기소 ajutour 626 2018.11.29
    506 브라질 대선서 패배한 아다지 후보 부패혐의로 기소 위기 file ajutour 626 2018.11.29
    505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2016년 8월 31일 운명의 날 ( 나에게 외 이러세요 ) file ajutour 628 2016.08.30
    504 브라질 1월 4조4천억원 무역적자 ajutour 631 2014.02.05
    503 상파울루 한인회 한 - 브라질 우정의 밤' 성황리 개최 file ajutour 632 2016.12.27
    502 브라질 노동절 화두는 '아웃소싱 규제 완화' 반대 ajutour 637 2015.05.07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