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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가 유동성 부족으로 대서양 심해유전 개발이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18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등에 따르면 페트로브라스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낸 보고서에서 유동성 문제 때문에 심해유전 개발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페트로브라스의 순채무는 3천325억 헤알(약 120조5천억 원)에 이르며 잇단 비리 스캔들로 2015∼2016년 투자 규모를 축소한 상태다.국제유가 하락세로 심해유전 개발을 위한 입찰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에두아르두 브라가 에너지 장관은 국제유가 하락세가 계속되면 심해유전 개발 입찰을 2017년으로 늦출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심해유전 개발 입찰은 2013년 10월에 한 차례 시행된 이후 중단된 상태다.

     

    국제유가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심해유전 개발 타당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데다가, 페트로브라스 비리 스캔들까지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브라질 대서양 연안에서는 2007년부터 심해유전이 잇따라 발견됐다. 심해유전은 해저 5천∼8천m 지점에 있으며, 탐사 결과 최대 1천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심해유전에 대한 투자는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2020년께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었다. 브라질 정부는 심해유전이 본격 개발되면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 캐나다, 이란,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러시아 등과 함께 세계적인 산유국 대열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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