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145 추천 수 20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브라질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 조치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경제가 내년에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브라질의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이 올 하반기에 들어서도 뚜렷한 경기 회복세를 보이지 않아 내년에도 성장둔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 같은 올해와 내년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은 민간 부문뿐 아니라 정부 내에서도 힘을 얻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 경제팀 관계자는 "내년은 올해에 비해 형편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뚜렷한 회복세는 2014년에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브라질 정부는 감세와 정부구매 확대를 골자로 하는 경기부양 조치를 연달아 내놓으며, 기준금리도 사상 최저치인 8%까지 낮췄다. 

    오는 15일에는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브라질 3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1000억헤알(약 56조원) 규모의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2009년 마이너스 성장(-0.3%)을 기록했던 브라질은 2010년에 7.5%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으나, 2011년 들어 다시 2.7% 성장에 그치고 말았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성장률을 2.5%로 예상했지만, 브라질 내 컨설팅 회사와 민간 전문가들은 올해 성장률이 2%를 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21 '불볕더위' 브라질 국토 절반서 정전 사고 피해 file ajutour 602 2015.01.21
    520 브라질 코로나19 뉴스 - 정보 2020년 4월 8일 ajutour 602 2020.04.08
    519 브라질 페트로브라스 심해유전 개발 늦어질 수 있어 file ajutour 604 2015.05.20
    518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중국산’ 기피 현상...화이자, AZ 선호 ajutour 606 2021.06.24
    517 궁지 몰린 호세프 대통령 야당 비난 "나는 브라질 최고 통수권자" ajutour 608 2015.08.28
    516 브라질 대통령 대선 앞두고 개각…10일 출마 선언할듯 ajutour 609 2014.02.05
    515 브라질 보우소나루 당선인 이달 안에 내각 구성 끝낼 듯 ajutour 610 2018.11.29
    514 2018년 브라질 대선 우파 후보 압승…15년만에 정권교체 ajutour 613 2018.10.29
    513 중국, 보우소나루 반중 행보에 경고... ajutour 613 2018.11.05
    512 박 대통령 방브 하루 앞둔 한인타운에서 현정부 비판 유인물 발견 file ajutour 615 2015.05.07
    511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2016년 8월 31일 운명의 날 ( 나에게 외 이러세요 ) file ajutour 618 2016.08.30
    510 집권후 가장 큰 위기 직면한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ajutour 619 2015.03.24
    509 브라질 가뭄으로 한인촌인 봉헤찌로, 브라스, 매일 수압 낮춘다 file ajutour 620 2015.02.06
    508 2016 올림픽 개최지 리우, 치안불안에 경찰서도 `휴업' file ajutour 620 2015.05.07
    507 브라질 오데브레시 중남미 각국에 뿌린 뇌물 규모 늘어날 가능성 ajutour 620 2019.01.08
    506 브라질 노동절 화두는 '아웃소싱 규제 완화' 반대 ajutour 623 2015.05.07
    505 상파울루 한인회 한 - 브라질 우정의 밤' 성황리 개최 file ajutour 624 2016.12.27
    504 브라질 전직 대통령 5명중 3명 부패혐의 기소 ajutour 626 2018.11.29
    503 브라질 대선서 패배한 아다지 후보 부패혐의로 기소 위기 file ajutour 626 2018.11.29
    502 브라질 호세프 정권 비판 확산 file ajutour 630 2015.03.12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