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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가 시가총액 기준 중남미 1위 자리를 멕시코에 내줬다. 경기침체와 헤알화 가치 추락에 따른 결과다.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다국적 컨설팅 회사 에코노마티카(Economatica)의 조사에서 전날 현재 상파울루 증시의 시가총액은 4천716억 달러로 평가됐다.


    반면, 멕시코 증시의 시가총액은 4천788억 달러로 평가돼 상파울루 증시보다 72억 달러 많았다.

    상파울루 증권거래소
    상파울루 증권거래소

    상파울루 증시의 시가총액은 2011년 4월 1조5천300억 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2011년 4월부터 지금까지 54개월 동안 1조500억 달러가 증발한 것이다.


    멕시코 증시의 시가총액 최고 기록은 2014년 8월의 6천257억 달러였다.


    상파울루 증시가 멕시코 증시에 밀리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통화 가치 추락에 있다.


    미국 달러화 대비 브라질 헤알화 가치는 2010년 12월 이후 전날까지 146%가량 떨어졌다. 이 기간 멕시코 페소화 가치는 38% 정도 하락했다.


    미국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은 전날 달러당 4.146헤알에 마감됐다. 전날 환율은 브라질 정부가 1994년 '헤알 플랜'을 도입하면서 헤알화를 공식 통화로 사용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것이다.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브라질 국가신용등급과 주요 기업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도 상파울루 증시에 악재가 됐다.


    S&P는 재정 악화와 정치적 불안, 세계 경제 상황 악화 등을 이유로 지난 9일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강등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S&P는 이어 브라질 최대 기업인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를 포함해 36개 기업과 은행의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낮췄다. 상파울루를 포함해 일부 주 정부의 신용등급도 투기등급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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