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4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정운영 평가 긍정 9%, 부정 70%…82%는 호세프 국정운영 방식에 거부감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정부에 대한 여론의 평가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사상 최악의 경제 침체 속에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추진되면서 현 정부의 지지율은 바닥을 헤매고 있다.


    브라질 여론조사업체 이보페(Ibope)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세프 대통령 정부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답변은 9%에 불과했다. 부정적인 평가는 70%에 달했고, 20%는 '보통'이라고 답했다.


    호세프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82%가 거부감을 나타냈고, 현재의 국정운영 방식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14%였다.


    호세프 대통령 개인에 대한 평가에서는 78%가 "신뢰할 수 없다"고 답했다. 신뢰를 표시한 응답은 18%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 연방하원에서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가 시작되고 나서 4∼7일 전국 143개 도시 2천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오차범위는 ±2%포인트다.


    앞서 또 다른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Datafolha)의 지난달 말 조사에서는 호세프 대통령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가 긍정 10%, 보통 22%, 부정 67%로 나왔다.


    호세프 대통령 정부에 대한 여론의 평가는 페르난두 콜로르 지 멜루 대통령(1990∼1992년 집권)이 측근 비리에 연루돼 의회 탄핵으로 쫓겨난 1992년 수준과 비슷하다. 당시 콜로르 정부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68%였다.


    호세프 대통령 정부에 대한 여론의 평가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출처: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한편, 지난 13일에는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호세프 대통령 탄핵 지지 시위가 벌어졌다.


    그러나 이전과 비교해 시위 규모는 상당히 줄었다. 올해 초 호세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벌어진 시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것은 지난 3월 15일이었다. 당시 시위에는 20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다.


    16일에는 집권 노동자당(PT)을 비롯한 좌파 성향의 정당과 최대 규모 노동단체인 중앙노동자연맹(CUT), 전국학생연합(UNE) 등이 참여하는 탄핵 반대 시위가 벌어질 예정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41 브라질에서 혼쫄난 맥도널드 ajutour 599 2015.09.19
    540 브라질에서 피카소 작품 또 도난 당해 Webmaster 2231 2008.06.13
    539 브라질에서 입학시험이 가장 어려운 대학 ITA 공대 ajutour 2149 2010.09.02
    538 브라질에서 이런일이 ( TV 리얼리티 쇼, 남자가 출연중 실제 강간 혐의받아 ) ajutour 1561 2012.01.18
    537 브라질에서 17개월 유아, 맹독 살모사 물어죽여 file ajutour 416 2015.11.05
    536 브라질에 새로운 치과재료 소개, 얇은 세라믹 보철 이용 ajutour 2031 2009.10.09
    535 브라질에 부동산 투자하는 미국 갑부 Webmaster 2558 2006.12.19
    534 브라질에 부동산 바람 불자 중개인 직업 인기 ajutour 1707 2010.05.24
    533 브라질에 440만t급 제철소 건설 추진 Webmaster 2543 2005.08.23
    532 브라질서, 2차 세계대전 독일 잠수함 발견 ajutour 1372 2011.07.22
    531 브라질서 항공기 비상착륙…최소 15명 부상 ajutour 786 2013.09.09
    530 브라질서 한국 정보통신기술 로드쇼 열려 ajutour 2132 2009.03.20
    529 브라질서 인도발 변이 코로나 감염자 첫 발생…화물선 선원 6명 ajutour 472 2021.05.20
    528 브라질서 댐 터져 5명 사망 아주여행사 3123 2004.07.06
    527 브라질서 대규모 시위 확산 왜? 월드컵 필요없다 ajutour 771 2013.06.29
    526 브라질산 특급커피 file ajutour 1537 2012.02.15
    525 브라질산 총기로 무장한 파라과이 게릴라 조긱 file ajutour 541 2015.02.06
    524 브라질산 아가리쿠스 Webmaster 2503 2005.09.27
    523 브라질리아 대학에서 미니스커트 여학생 옹호 나체시위 ajutour 2281 2009.11.17
    522 브라질대법원, 차고도 차압 대상에 포함 ajutour 1743 2010.06.17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