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4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정운영 평가 긍정 9%, 부정 70%…82%는 호세프 국정운영 방식에 거부감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정부에 대한 여론의 평가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사상 최악의 경제 침체 속에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추진되면서 현 정부의 지지율은 바닥을 헤매고 있다.


    브라질 여론조사업체 이보페(Ibope)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세프 대통령 정부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답변은 9%에 불과했다. 부정적인 평가는 70%에 달했고, 20%는 '보통'이라고 답했다.


    호세프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82%가 거부감을 나타냈고, 현재의 국정운영 방식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14%였다.


    호세프 대통령 개인에 대한 평가에서는 78%가 "신뢰할 수 없다"고 답했다. 신뢰를 표시한 응답은 18%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 연방하원에서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가 시작되고 나서 4∼7일 전국 143개 도시 2천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오차범위는 ±2%포인트다.


    앞서 또 다른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Datafolha)의 지난달 말 조사에서는 호세프 대통령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가 긍정 10%, 보통 22%, 부정 67%로 나왔다.


    호세프 대통령 정부에 대한 여론의 평가는 페르난두 콜로르 지 멜루 대통령(1990∼1992년 집권)이 측근 비리에 연루돼 의회 탄핵으로 쫓겨난 1992년 수준과 비슷하다. 당시 콜로르 정부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68%였다.


    호세프 대통령 정부에 대한 여론의 평가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출처: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한편, 지난 13일에는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호세프 대통령 탄핵 지지 시위가 벌어졌다.


    그러나 이전과 비교해 시위 규모는 상당히 줄었다. 올해 초 호세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벌어진 시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것은 지난 3월 15일이었다. 당시 시위에는 20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다.


    16일에는 집권 노동자당(PT)을 비롯한 좌파 성향의 정당과 최대 규모 노동단체인 중앙노동자연맹(CUT), 전국학생연합(UNE) 등이 참여하는 탄핵 반대 시위가 벌어질 예정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41 브라질산 총기로 무장한 파라과이 게릴라 조긱 file ajutour 554 2015.02.06
    540 브라질에서는 이런 일이... ajutour 559 2015.01.21
    539 브라질-파라과이 내주부터 자국 통화 무역대금 결제 시스템 도입 ajutour 560 2018.08.03
    538 연금 천국인 브라질 - 연금제도 손본다 ajutour 562 2015.01.06
    537 브라질 뉴스 - 코로나19 정보 SP시는 백신 접종자의 운집을 피하기 위해 새로운 연령별 접종 날짜를 다시 발표하였습니다.2021년 6월 16일 ajutour 562 2021.06.16
    536 브라질 커피 값 file ajutour 566 2015.03.07
    535 저성장 늪에 빠진 브라질, 경제규모 세계 7위 흔들 ajutour 568 2015.03.31
    534 브라질 정부 경제팀 자중지란…정책 둘러싸고 혼선 ajutour 568 2015.09.03
    533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옥중 서한'…"무죄 입증해 풀려나고 싶어" ajutour 569 2018.04.24
    532 브라질 전 · 현직 대통령 동반 몰락 - 스타 판사를 브라질 대통령으로 ajutour 571 2016.03.24
    531 헨드폰 부품만 노리는 강도 ajutour 572 2015.02.06
    530 브라질 뉴스 - 코로나19 정보 2021년 6월 15일 ajutour 580 2021.06.15
    529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 나 어떡해 '… 브라질 하원, 2주 내 탄핵 표결 초읽기 ajutour 582 2016.04.04
    528 브라질 국민 10명 중 7명이 호세프 대통령 탄핵 찬성 ajutour 583 2016.03.24
    527 브라질 전 대통령 룰라 개혁은 환상이었다 ajutour 587 2015.08.28
    526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전후 대량실업 사태 우려 ajutour 587 2016.01.19
    525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 주가 2003년 이후 최저치 ajutour 596 2016.01.19
    524 브라질 군 총수, 정치 파문에 '국가적 위협'이라 맹비난 file ajutour 597 2018.04.24
    523 브라질 대선 한 달 앞두고 좌절된 전 대통령 룰라의 꿈 ajutour 599 2018.09.17
    522 브라질 코로나19 뉴스 - 정보 2020년 4월 8일 ajutour 602 2020.04.08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