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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을 물어죽여 화제가 된 브라질의 생후 17개월 된 아기 로렌조 페레이라와 로렌조의 어머니 자이네 페레이라

    생후 17개월 된 유아가 맹독을 뿜는 뱀을 물어죽인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3일(현지시간) 브라질의 1살배기 아기 로렌조 페레이라가 집 뒤뜰에서 놀다가 살무사를 물어죽였다고 보도했다.
    로렌조의 어머니 자이네는 아들이 어떻게 놀고있는지 보러갔다가 뱀이 아들의 입에 물린채 빠져나가려고 움직이는 장면을 봤다.
    어머니는 뱀을 떼여놓으려고 했으나 아기가 말을 듣지 않아 결국 남편까지 동원돼 로렌조의 입을 억지로 열고 뱀을 꺼냈다고 한다.
    혼비백산한 부모는 곧장 아들을 병원으로 데려가 혹시 뱀에 물린것은 아닌지 검사를 받았지만 의료진은 아기에게 아무런 이상징후가 없으며 아기가 뱀을 죽인것으로 보인다고 결론 내렸다.
    로렌조를 검사한 의사는 "아기가 뱀의 머리 주변을 깨물어 움직일수 없도록 했다"면서 "자기방어 본능에 의한것이였거나 그저 뱀을 장난감으로 여긴것 같다"고 설명했다.

    20151105104443_9843.jpg
    아기의 부모가 병원으로 함께 가져온 뱀은 브라질남부, 아르헨띠나, 빠라과이 등에 서식하는 맹독성 살모사인 '자라라카' 종으로 판명났다.
    이 뱀에 물리우면 뇌출혈, 신장이상 증세, 쇼크 등을 일으킬수 있다.
    아기에게 습격당해 죽은 뱀은 아직 성체에 이르지는 않은것으로 보인다고 더타임스는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렌조가 크면 들어갈만한 브라질 특수부대가 있는가'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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