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876 추천 수 10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브라질사진.PNG

    브라질은 높은 범죄율과 대규모 시위에 대비해 내년 월드컵대회때 특별법원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4일 보도했다.


    이와 함께 폭항의 사태를 막기 위해 경기장 주변에 출입금지 구역을 두고 폭력시위 예방을 위한 정보수집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브라질 '월드컵 법원'에 어떤 권한이 부여될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남아프리카공화국도 2010년 월드컵 당시 신속한 재판절차를 위해 유사한 특별법원을 뒀다.


    브라질 정부가 월드컵 법원을 운영하려는 이유는 남아공과 마찬가지로 높은 범죄발생율에 대한 우려 때문이며 올 여름 컨페더레이션컵 축구대회를 얼룩지게 만든 대규모 시위사태 재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신문은 브라질 정부 통계수치를 인용해 지난해 브라질의 살인사건 발생률은 10만명당 27명꼴로 10만명당 한명인 영국이나 5명인 미국에 비해 훨씬 높았다고 지적했다.


    브라질내 살인사건의 다수가 마약거래와 관련이 있어 리우데자네이루 시당국은 관광지와 월드컵 경기장 부근 빈민지역에서 무장 갱단을 제거하기 위해 최근 수년동안 중무장 병력과 경찰을 투입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브라질 축구팬들의 난동은 악명높아 1988년 이후 15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브라질 당국은 9•11 테러와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방공포를 설치할 계획이다.


    세우수 아모링 국방장관은 월드컵 경기장마다 1천400명의 병력을 배치하고 생화학 및 핵무기 공격에 맞설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만명의 경찰도 경기장 주변에 배치될 것이며 다수 경찰이 지난 6월에 예상치않은 대규모 시위가 있은 이후 폭동진압 장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시위 주도 관계자들은 내년 여름 월드컵 기간에 대규모 시위를 벌일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면서도 월드컵대회는 지난 6월 사람들을 길거리 시위로 내몬 부패, 불평등, 경찰폭력, 빈약한 공공서비스, 강제철거, 경기장 건설을 위한 과도한 지출 등과 같은 문제들을 다수 상징하기 때문에 시위의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41 브라질 산토스항 컨테이너 폭발사고로 유독가스 확산 file ajutour 551 2016.01.19
    540 브라질에서는 이런 일이... ajutour 559 2015.01.21
    539 브라질-파라과이 내주부터 자국 통화 무역대금 결제 시스템 도입 ajutour 560 2018.08.03
    538 연금 천국인 브라질 - 연금제도 손본다 ajutour 562 2015.01.06
    537 브라질 뉴스 - 코로나19 정보 SP시는 백신 접종자의 운집을 피하기 위해 새로운 연령별 접종 날짜를 다시 발표하였습니다.2021년 6월 16일 ajutour 562 2021.06.16
    536 저성장 늪에 빠진 브라질, 경제규모 세계 7위 흔들 ajutour 563 2015.03.31
    535 브라질 커피 값 file ajutour 566 2015.03.07
    534 브라질 정부 경제팀 자중지란…정책 둘러싸고 혼선 ajutour 568 2015.09.03
    533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옥중 서한'…"무죄 입증해 풀려나고 싶어" ajutour 569 2018.04.24
    532 브라질 전 · 현직 대통령 동반 몰락 - 스타 판사를 브라질 대통령으로 ajutour 571 2016.03.24
    531 헨드폰 부품만 노리는 강도 ajutour 572 2015.02.06
    530 브라질 뉴스 - 코로나19 정보 2021년 6월 15일 ajutour 575 2021.06.15
    529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전후 대량실업 사태 우려 ajutour 578 2016.01.19
    528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 나 어떡해 '… 브라질 하원, 2주 내 탄핵 표결 초읽기 ajutour 582 2016.04.04
    527 브라질 국민 10명 중 7명이 호세프 대통령 탄핵 찬성 ajutour 583 2016.03.24
    526 브라질 전 대통령 룰라 개혁은 환상이었다 ajutour 587 2015.08.28
    525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 주가 2003년 이후 최저치 ajutour 595 2016.01.19
    524 브라질 대선 한 달 앞두고 좌절된 전 대통령 룰라의 꿈 ajutour 595 2018.09.17
    523 브라질 군 총수, 정치 파문에 '국가적 위협'이라 맹비난 file ajutour 597 2018.04.24
    522 '불볕더위' 브라질 국토 절반서 정전 사고 피해 file ajutour 598 2015.01.21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