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4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브라질에서 '아마존의 여전사'로 불리는 마리나 시우바(56·여) 전 환경장관이 독자적인 정당을 설립하고 차기 대선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


    2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연방선거법원은 전날 시우바 전 장관이 이끄는 정치·사회단체 연합체 '지속가능 네트워크(REDE)'의 정당 자격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브라질에서 공식으로 활동하는 정당은 '지속가능 네트워크'를 포함해 34개로 늘었다.


    '지속가능 네트워크'는 내년 지방선거부터 후보를 낼 수 있게 됐다. 시우바 전 장관은 2018년 대선 출마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마존의 여전사'로 불리는 마리나 시우바 전 환경장관


    시우바는 지난해 대선에서 '지속가능 네트워크' 후보로 출마할 계획이었으나 정당 설립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연방선거법원의 해석에 따라 브라질사회당(PSB)과 손을 잡고 부통령 후보로 나섰다. 대선 유세 도중 브라질사회당 대선 후보가 불의의 항공기 추락사고로 사망하면서 시우바는 자연스럽게 대선 후보가 됐다.


    지난해 대선 1차 투표에서 시우바는 21.32%의 득표율로 3위에 그치며 결선투표 진출에 실패했지만, 2천200만 표를 얻어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시우바는 2003년 브라질 사상 첫 중도좌파 정권을 출범시킨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에 의해 환경장관에 기용됐다.

    이후 시우바는 개발 논리를 앞세운 각료들과 수시로 충돌하면서 환경 지킴이를 자처했다.


    시우바는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 대규모 댐을 건설하려는 정부 계획에 반대해 2008년 환경장관직을 사임하고 노동자당(PT)을 떠나 녹색당(PV)으로 옮겼으며, '아마존의 여전사'라는 별명도 이때 얻었다.


    시우바는 2010년 대선에도 녹색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1차 투표에서 3위에 그치며 결선투표 진출에 실패했다.


    1. 아마존 여전사 2018년 대선 도전

    2. No Image 25Sep
      by ajutour
      2015/09/25 by ajutour
      Views 418 

      브라질 증시 시가총액 중남미 1위 자리 멕시코에 내줘

    3. No Image 05Oct
      by ajutour
      2015/10/05 by ajutour
      Views 405 

      브라질 정부 부처 39개→31개로 축소

    4. No Image 19Oct
      by ajutour
      2015/10/19 by ajutour
      Views 409 

      벼랑 끝에선 브라질

    5. 쿠바산 시가 브라질로 밀반입한 북한 외교관 2명 적발

    6. No Image 19Oct
      by ajutour
      2015/10/19 by ajutour
      Views 415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검찰 자진 출두…‘비리 의혹’ 부인

    7. No Image 20Oct
      by ajutour
      2015/10/20 by ajutour
      Views 434 

      FIFA, 브라질 축구 협회장 집행위원 자격 박탈

    8. No Image 29Oct
      by ajutour
      2015/10/29 by ajutour
      Views 501 

      위기의 브라질 - 신용카드 연체 이자율 414%

    9. 브라질에서 17개월 유아, 맹독 살모사 물어죽여

    10. No Image 05Nov
      by ajutour
      2015/11/05 by ajutour
      Views 401 

      브라질 경제, 1930년대 초반 침체 재현 가능성

    11. 한국 건설사 직원, 브라질서 강도에게 피살

    12. 브라질 광산 댐 붕괴사고 30명 사망·실종

    13. No Image 27Nov
      by ajutour
      2015/11/27 by ajutour
      Views 432 

      브라질 40대 억만장자 은행가, 부패 연루로 몰락

    14. No Image 27Nov
      by ajutour
      2015/11/27 by ajutour
      Views 433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 올림픽 기간 입국 비자 면제

    15. No Image 17Dec
      by ajutour
      2015/12/17 by ajutour
      Views 556 

      브라질 국가 신용등급 추가 강등되면, 헤알 환율 폭락사태 우려

    16. No Image 17Dec
      by ajutour
      2015/12/17 by ajutour
      Views 475 

      대통령 탄핵위기 브라질 호세프 정부 지지율 바닥

    17. No Image 12Jan
      by ajutour
      2016/01/12 by ajutour
      Views 419 

      브라질 카니발 주요 테마는 '부패'…정치인 가면 인기

    18. No Image 12Jan
      by ajutour
      2016/01/12 by ajutour
      Views 388 

      브라질 정당 35개로 늘어…이름 외우기도 어렵다

    19. No Image 15Jan
      by ajutour
      2016/01/15 by ajutour
      Views 511 

      브라질 "베네수엘라 전략적 가치…메르코수르 축출 반대"

    20. No Image 19Jan
      by ajutour
      2016/01/19 by ajutour
      Views 596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 주가 2003년 이후 최저치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