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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이 급격한 속도로  황폐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BBC뉴스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BBC는 위성자료 판독 결과 아마존 열대우림의 황폐화 속도가  2001-2002년 사이에 40%나 상승해 1995년이후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립우주연구소(INPE)의 자료에 따르면 아마존 숲중 매년 2만5천㎢가 대부분 개간으로 사라지고 있다.
        환경운동가들은 그동안 느리게 진행되던 황폐화가 갑자기 빨라진  것은  개발에 대한 경고라고 주장하고 있다. 브라질 환경단체 `지구의 친구들''의  마리온 몬조니 기획조정관은 "황폐화율이 떨어져야 하는데 오히려 반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개탄했다.
        환경운동단체들은 열대우림 황폐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남부 아마존에서의 대규모 콩농사 확산을 지목하고 있다. 콩 재배는 농민에게 큰 이득을 안겨주고, 브라질 무역수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환경운동가들은 브라질 정부가 환경보호법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좌파 정권은 황폐화를 막기위해 내주중에 새로운 제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아마존   보호운동을 해온 마리나 다 실바 신임 환경장관도 대책마련을  약속했으나 전임자로부터  어려운 환경을 물려받은 상황이다.
        즉 브라질은 삼림 황폐화를 파악할수 있는 수백만달러 상당의 위성과    레이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예산삭감으로 불법 벌목공이나 농민들에 대한  단속은 커녕 순찰차나 순시선 연료비조차 부족한 상황이다.
        또 브라질의 혼란스러운 사법제도의 허점과 부패로 인해 삼림을 파괴하는  사람이 체포되도 거의 처벌을 받지않는 상황이다.
        아마존은 세계 최대의 열대우림으로 지구상 동식물의 30%가  서식하고  있으나  지난 15년간  전체의 5%에 해당하는 24만3천㎢의 면적이 파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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