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6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2년 지방선거 후 불법자금 받은 증언 나와…아다지 "법원서 진실 밝힐 것"


    올해 브라질 대선에서 좌파 노동자당(PT) 후보로 출마했다가 패배한 페르난두 아다지 전 상파울루 시장을 둘러싸고 부패 의혹이 제기됐다.

    2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부패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대형 엔지니어링 업체 UTC의 히카르두 페수아 대표는 플리바겐(유죄 인정 조건부 감형 협상)을 통해 지난 2012년 지방선거가 끝나고 나서 아다지 전 시장에게 260만 헤알(약 7억8천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당시 아다지 전 시장은 선거 기간에 발생한 채무를 처리하기 위해 UTC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연방검찰은 아다지 전 시장에게 돈세탁 등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아다지 전 시장 측은 불법자금 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페수아 대표의 진술은 전혀 신빙성이 없으며, 법원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반박했다.

    images.jpg

    아다지 전 시장은 올해 대선에서 애초 부통령 후보였다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의 출마가 좌절되자 대통령 후보로 나섰다.

    지난달 7일 대선 1차 투표에서 극우 사회자유당(PSL)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46.03%)에 이어 2위(29.28%)를 기록하며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28일 결선투표에서는 보우소나루 후보(55.13%)에 10%포인트 정도 뒤진 44.87%의 득표율로 패배했다.

    대선 패배에도 아다지 전 시장은 룰라 전 대통령을 대신해 앞으로 좌파진영을 이끌 새로운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노동자당은 오는 2020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아다지 전 시장을 중심으로 당의 결속력을 다지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자당 지도부의 요청에 따라 아다지 전 시장은 조만간 전국 27개 주를 모두 방문하는 정치 로드쇼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21 심판이 무슨 죄길래? 브라질 女부심 경기중 공 맞고 '꽈당' ajutour 864 2013.08.05
    120 쌀값 자동차용 가스값 올라 Webmaster 2118 2008.06.06
    119 쌍빠울로시 120 지역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 file ajutour 1009 2013.05.16
    118 아들 14명 모두에 축구선수 이름 붙인 축구광 브라질 부부 ajutour 37 2021.03.31
    117 아디다스 ‘섹스 관광’ 조장 티셔츠에 브라질 분노 ajutour 1018 2014.02.27
    116 아르헨티나 3-1 브라질 완파 Webmaster 2769 2005.06.09
    115 아르헨티나 보호무역 강화, 브라질 자금지원 ajutour 2049 2009.03.02
    114 아마존 강 물고기 떼죽음 ajutour 1810 2009.11.28
    113 아마존 물고기 Webmaster 3267 2005.04.06
    112 아마존 여전사 2018년 대선 도전 ajutour 450 2015.09.25
    111 아마존 열대우림 급속도 황폐화.... 아주여행사 3663 2003.06.30
    110 아마존 원주민-정착민 갈등 Webmaster 2298 2008.08.06
    109 아마존 인디오들의 간식 굼벵이 [Amazon Indio,s Meal Grub] ajutour 1982 2010.03.04
    108 아마존 최악의 가뭄사태 Webmaster 2439 2005.10.08
    107 아마존강 유역 고대부족터 발견 아주여행사 3021 2003.09.20
    106 아마존의 위기 Webmaster 2544 2007.01.01
    105 아프리카 빈곤 선진국 책임" Webmaster 2417 2006.07.13
    104 알키민 SP주지사, Sem Parar 가입비 면제발표 file ajutour 1861 2012.05.31
    103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Webmaster 2685 2005.05.28
    102 억울한 브라질 철강기업 Webmaster 2488 2006.04.25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