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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소유의 편중이 세계에서 가장 심한 나라 가운데 하나인 브라질에서 ‘토지없는 농업노동자 운동’(MST)에 이어 이번에는 ‘집없는 노동자 운동’(MTST)이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면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의 좌파 정부을 압박하고 있다.
    브라질 법원은 28일 브라질 상파올로 근교 폭스바겐 소유의 빈 공장부지를 무단 점거해온 ‘집없는 노동자 운동’소속 4천여명에 대한 강제해산 집행정지 명령을 내렸다고 <에이피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이 곳을 기습 점거하면서 “이 부지에 있는 공장이 트럭을 생산했으나 최근 몇년 동안은 사용되지 않았으며, 폴크스바겐은 이 땅을 최근 브라질 수퍼마켓 체인이 팔았다”고 주장하며 이 땅을 빈민들의 주거지로 분배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그러나 폴크스바겐 쪽은 “공장부지를 판 사실이 없다”고 부인한 뒤 철수하라고 요구했으며, 경찰도 자진 철수하지 않을 경우 강제해산시키겠다고 위협하고 나서 물리적 충돌 가능성이 높았다.

    ‘집없는 노동자 운동’은 경작하지 않는 농장을 점거한 뒤 합법적 분배를 요구하는 ‘토지없는 농업노동자 운동’의 도시판 빈민운동이다. 1984년 ‘토지없는 농업노동자 운동’ 설립 13년 뒤인 97년에 설립됐다. 이 운동 소속 빈민들은 상파울로 인근 빈 아파트 2곳과 호텔 1곳도 점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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