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앙은행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금융 분석가들은 올해 콜금리가 14.5% 정도에 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주 전에는 14.75% 예상).
분석가들은 올해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두 번의 금융통화 위원회 회의에서 아주 조금씩의 금리 변화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2009년 말까지 기준금리가 13.5% 정도로 내려간다는 예상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현재 브라질 기준금리는 13.75%로, 4월 이후로 인플레 통제를 위해서 조금씩 인상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금융 시장 위기가 닥치면서 중앙은행은 대출 시장에 과감히 자금을 풀었다.
분석가들은 10월 초 인플레 상황을 보고, 예상 지수를 수정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광역소비자물가지수(IPCA)는 올해 6.23%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돼 이전 조사보다 0.03%가 높아졌다.
분석가들은 내년 인플레 전망을 4.8%에서 4.9%로 상향 조정했으며, 브라질 정부는 올해와 내년 인플레 목표를 4.5%(+/- 2%)로 계획하고 있다.
제툴리오 바르가스 재단이 조사한 10월 두 번째 주 인플레는 0.86% 인상을 기록하며, 가속화되는 현상을 보였다. 분석가들은 브라질 성장 전망에서 2008년에 5.22%(GDP), 2009년에는 3.35%로 수정했다. (이전 전망은 2008년에 5.23%, 2009년에 3.50%를 전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