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851 추천 수 46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브라질 정부가 평양에 대사관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현지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최근 스리랑카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 잇따라 대사관을 설치한 데 이어 평양에 대사관 개설을 준비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외무부는 구체적 시기를 밝히지는 않은 채 평양 주재 대사관 개설 추진 사실을 확인하면서 “이번 결정은 북한이 국제사회에 적극 합류하고 다른 국가들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브라질 외무부는 이와 함께 평양 주재 대사관 개설 방침은 세계 모든 국가에 대사관 및 영사관을 설치하겠다는 브라질 정부의 대외정책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과 브라질은 지난 2001년 3월 수교 이후 2004년 9월부터 상주 대사관 개설을 추진해 왔으며, 브라질 정부가 대사 파견을 위한 아그레망을 승인한 뒤인 2005년 6월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박혁을 브라질 대사로 임명하고 대사관을 공식 개설했다.

    브라질리아 주재 박혁 북한대사는 2005년 11월 말 룰라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뒤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다.

    브라질 외무부 관계자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정부는 북한 정권의 변화 및 북한과 국제사회의 관계 개선을 위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나타냈다.

    신문은 브라질 정부가 평양에 대사관 개설을 추진하는 것은 최근 북한 내부와 북한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변화 조짐에 맞춰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 11일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고, 북한이 핵불능화 작업을 재개하는 등 새로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평양에 대사관을 개설할 필요성을 느꼈다는 것이다.

    브라질 정부는 북한이 정치 분야에서는 냉전체제 이후 계속돼온 폐쇄정책을 당분간 유지하더라도 경제 분야에서는 중국 또는 베트남과 같은 개방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그동안 북한이 한국의 현대아산 등에 개성공단 조성 및 금강산 관광사업 등을 위한 투자를 개방한 사실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브라질 정부는 특히 북한이 그동안 군사적 목적으로 추진해온 핵개발 계획이 평화적 목적으로 전환될 경우 브라질 기업과의 협력 기회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북한 내 광산 개발과 러시아-북한-한국을 잇는 철도 건설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 No Image 07Mar
      by ajutour
      2009/03/07 by ajutour
      Views 1869 

      브라질 대형 범죄조직 해외활동 확대

    2. No Image 07Mar
      by ajutour
      2009/03/07 by ajutour
      Views 1937 

      브라질 관산업체 해외근로자 900명 해고

    3. No Image 06Mar
      by ajutour
      2009/03/06 by ajutour
      Views 2145 

      브라질 교민들이 이용하는 상파울로 과룰료스 공항 제3터미널 공사확정

    4. No Image 03Mar
      by ajutour
      2009/03/03 by ajutour
      Views 1952 

      브라질 상파울루 66년만의 '찜통더위'

    5. No Image 02Mar
      by ajutour
      2009/03/02 by ajutour
      Views 2048 

      아르헨티나 보호무역 강화, 브라질 자금지원

    6. No Image 02Mar
      by ajutour
      2009/03/02 by ajutour
      Views 2082 

      상파울루 전화번호 변경없이 통신업체 변경가능

    7. No Image 18Nov
      by ajutour
      2008/11/18 by ajutour
      Views 2212 

      브라질 산타 카타리나 밀밭에 기이한 원 나타나

    8. No Image 18Nov
      by Webmaster
      2008/11/18 by Webmaster
      Views 1923 

      브라질 금년내 불법외국인 사면령 공포될 듯

    9. No Image 29Oct
      by Webmaster
      2008/10/29 by Webmaster
      Views 1910 

      브라질 증시 13.42% 폭등..3만3천P 회복

    10. No Image 28Oct
      by Webmaster
      2008/10/28 by Webmaster
      Views 2050 

      브라질 기준금리 연말 14.5% 마감예상

    11. No Image 27Oct
      by Webmaster
      2008/10/27 by Webmaster
      Views 1851 

      브라질, 북한에 대사관 개설 추진

    12. No Image 14Oct
      by Webmaster
      2008/10/14 by Webmaster
      Views 2004 

      브라질, ''美달러화 자국 송금'' 확대 방안 마련

    13. No Image 14Oct
      by Webmaster
      2008/10/14 by Webmaster
      Views 2029 

      달러유출 13억 달러, 브라질 정부 우려

    14. No Image 05Oct
      by Webmaster
      2008/10/05 by Webmaster
      Views 2448 

      브라질 피라시카바( Piracicaba )시, 현대자동차 결정

    15. No Image 12Sep
      by Webmaster
      2008/09/12 by Webmaster
      Views 2034 

      브라질 청소년 22% 성경험

    16. No Image 04Sep
      by Webmaster
      2008/09/04 by Webmaster
      Views 2128 

      브라질 부동산 월세 13.63% 인상,, 세입자, 주인과 협상해 인상폭 낮춰

    17. No Image 04Sep
      by Webmaster
      2008/09/04 by Webmaster
      Views 2205 

      리우 범죄조직, 상대편 시체 처리에 악어 이용

    18. No Image 08Aug
      by Webmaster
      2008/08/08 by Webmaster
      Views 2416 

      호나우지뉴·메시 ‘역시, 이름값’ 득점·도움 ‘펄펄’

    19. No Image 06Aug
      by Webmaster
      2008/08/06 by Webmaster
      Views 2298 

      아마존 원주민-정착민 갈등

    20. No Image 05Aug
      by Webmaster
      2008/08/05 by Webmaster
      Views 2030 

      브라질, 중국에 16억불 광석운반선 12척 발주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