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4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연금·노동 개혁 반대 목소리 커질 듯

    브라질 노동계가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 퇴진과 연금·노동 개혁 반대를 주장하며 이달 말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4월 말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총파업이다.

    이번 총파업에는 중앙단일노조(CUT)를 비롯해 10여 개 노동단체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말 상파울루 시내 국내선 공항 근처에서 벌어진 시위 AKR20170607002700094_01_i.jpg 지난 4월 말 상파울루 시내 국내선 공항 근처에서 벌어진 시위AKR20170607002700094_02_i.jpg 4월 말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벌어진 연금·노동 개혁 반대 시위총파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 전국 단위 시위를 벌이고, 노조 관계자들로 위원회를 구성해 연방의원들을 개별 면담하면서 개혁 반대 목소리를 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28일 브라질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연금 개혁과 노동법 개정에 반대하는 총파업과 시위가 벌어졌다.

    당시 총파업·시위 때문에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이 사실상 마비됐고, 각급 학교의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면서 부상자가 속출했으며, 리우데자네이루 시에서는 시내버스 여러 대가 불에 탔다.

    노동계는 지난 4월 말 총파업과 시위가 전국에서 4천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브라질 정부는 시민사회의 참여가 우려했던 것보다 적었다며 사실상 '실패한 총파업'으로 규정했다.

    테메르 대통령 정부는 재정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20년간 예산지출 규모를 실질적으로 동결하는 고강도 긴축 조치를 지난해 마련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연금·노동 개혁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대해 노동계는 "연금·노동 개혁이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이루어지고 있으며 테메르 대통령 정부와 의회가 기업의 이익에만 충실하다"고 비난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721 브라질, 열차 충돌사고 8명 이상 사망 Webmaster 2363 2007.09.27
    720 LG 브라질 새 공장 준공 Webmaster 2841 2005.07.21
    719 WBC 축구의 나라 브라질, 한국야구 찬사 ajutour 2204 2009.03.24
    718 룰라 “선진국 개도국지원을” 아주여행사 3472 2003.05.30
    717 "기준금리 너무 높아"…브라질 고금리 정책 효율성 논란 ajutour 438 2017.02.06
    716 "입학 쿼터제" 도입 논란 아주여행사 3203 2003.06.17
    715 첮 남미출신 교황 브라질 방문에 150만명이 열광 ajutour 825 2013.08.05
    714 '불볕더위' 브라질 국토 절반서 정전 사고 피해 file ajutour 583 2015.01.21
    713 '브라질의 트럼프' 보우소나루 "작은 정부로 저성장 탈출할 것" ajutour 633 2019.01.08
    712 '의혹 투성이' 포스코-동국제강 브라질 합작사업…포스코 "정확한 투자금액 파악 어렵다" file ajutour 691 2015.03.31
    711 '자책골' 브라질, 스위스에 져 6연승 마감 ajutour 841 2013.08.15
    710 (브-아)단일통화 합의 아주여행사 3601 2003.05.07
    709 (브라질+중국)공동개발한 인공위성 9월 발사 아주여행사 3681 2003.05.31
    708 10년간 쓰레기산을 공원으로… 브라질 슬럼가의 - 우공이산 file ajutour 788 2015.05.29
    707 1일부터 브라질 총기 재등록 실시 Webmaster 2760 2006.11.28
    706 2,500가구, 통일교 소유 토지 포위 시위 아주여행사 3321 2003.07.12
    705 2006년 리우데 자네이루 카나발 Webmaster 3175 2005.11.14
    704 2011년 부터 브라질 공립 고등학교에 콘돔기계 설치한다 ajutour 2162 2010.09.21
    703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수, 업종별 희비교차 ajutour 783 2014.02.13
    702 2014 브라질 월드컵, 현지 관람 팁 공개 file ajutour 1884 2013.02.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