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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전 상파울로-소로까바(Sorocaba), 상파울로-산토스 여객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기차가 버스와 경쟁해 고객을 유치하려면 버스 보다 시간이 단축돼야 하고 편안해야 하고 요금은 비슷하거나 보다 저렴해야 한다. 상파울로 주정부의 철도부활 계획에 따르면 소로까바, 산토스 2개 철도가 부활되면 하루 3만-5만명의 승객을 운송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로까바(SP 100km)-상파울로간 버스여행은 1시간20분 내지 25분이 소요되는데 기차는 35분에서 50분 이내 이어야 하지 그 이상 시간이 걸린다면 기차노선 부활은 재고의 여지가 없다.

    “기차는 빠르고 안전하고 편안하지 않으면 버스와 경쟁이 안된다”고 철도노선 부활 연구 총책임자 조앙 빠울로 로뻬스 CPTM(상파울로교외철도회사) 부국장은 말했다.

    승객을 운송할 기차는 현 교외선 기차보다 빨라 시속 120-150 km로 주행할 것이며 일주일 내내 하루도 빠지지 않고 15분 간격으로 출발할 것이라고 로뻬스 부국장은 설명했다.

    버스요금은 상파울로-소로까바 R$ 21, 상파울로-산토스 R$ 16 선인데 기차 요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경쟁상대 버스 요금을 고려해서 책정될 것이다.

    철도부활 계획에 따르면 산토스행 기차는 상파울로 따만두아떼이역을 출발해 성비센테 사마리타역까지 80 km 거리이고 소로까바행 기차는 라빠 또는 바하푼다에서 출발해 종착역까지 90km 구간이 될것으로 알려졌다.

    소로까바 여객열차 부활과는 별도로 상파울로 루스(Luz)역에서 출발해 바루에리, 아마도르 부에노, 성호께,소로까바에 도착하는 관광기차(trem turistico)가 올해 안에 개통될 예정이다.

    루스역에서 출발한 관광기차는 아마도르 부에노(Amador Bueno)에서 일단 승객이 내려 다른 기차를 갈아타고 성호께(Sao Roque)를 거쳐 소로까바에 도착하게 된다.

    왜냐하면 아마도르 부에노에서 철로의 궤도 폭이 바뀌기 때문이다.

    산토스 기차는 1867년 산토스에서 준디아이까지 가는 철도가 부설됨으로써 개통돼 여객과 화물 운송을 담당해 오다가 1996년 폐쇄됐다. 소로까바 철도는 1870년 개통됐으며 2006년부터 여객운송은 중단하고 화물운송만 하는 철도로 바뀌었다. (에스따도데 상파울로, 20/05/10)

    사진 : 산토스-준디아이 철도가 해안산맥 계곡을 따라 건설된 철교다리를 타고 산토스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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