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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경찰이 사상 최악의 폭동을 일으킨 범죄조직 ‘제1수도사령부(PCC)’ 조직원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 작전에 나서고 PCC 두목은 보복을 경고하는 등 소요사태가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 경찰은 18일 PCC 조직원으로 보이는 용의자 14명을 사살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한 명도 숨졌다고 AFP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경찰은 앞서 16일에도 33명, 17일에는 22명의 PCC 조직원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일 현재 이번 사태로 숨진 희생자는 경찰관과 교도소 경비대 41명, PCC 조직원 107명, 민간인 4명, 재소자 18명 등 모두 170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의 대량 사살이 계속되자 현재 수감중인 PCC의 두목 마르콜라는 TV와의 휴대폰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지금까지 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벌일 수 있다”며 경찰서과 관공서 등 공권력에 대한 공격 재개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PCC는 아직 모든 힘을 다 보여준 것이 아니다”면서 “우리의 공격은 교도소 수감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상파울루 인근 오자스코시(市) 등에서는 “PCC 공격이 다시 시작됐다”는 소문이 돌면서 각급 학교가 수업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으며 일부 시설에 대해 소규모 공격이 이뤄지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PCC의 공격이 재개될 조짐을 보이는 것은 경찰이 PCC 조직원으로 의심될 경우 무리하게 현장사살을 강행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인권단체들은 “경찰이 PCC 조직원 소탕 작전을 벌이면서 조직원이 아닌 선량한 시민도 살해하는 경우가 있다”고 주장하며 신중한 대처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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