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2793 추천 수 70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006년 독일 월드컵 남미 최종예선에서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을 맞아 지난 브라질원정 1차전 경기에서 3-1로 패한 설욕을 3-1로 되돌려 주고 본선 티켓 한장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8일(수) 저녁 9시 45분부터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모누멘탈 뉴네스 경기장에서 5만여 관중이 열광하는 가운데 숙적인 브라질을 맞아 3-1로 승리했다.

    전반전부터 골 득실사냥에 나선 아르헨티나는 전반 4분 곤잘레스의 기막힌 패스를 받은 끄레스포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 1-0으로 앞서갔다. 이에 브라질팀은 반격을 시도했지만 번번한 패스미스로 인해 아르헨티나 골 진영에서 번번히 볼을 뺐기는등, 전반 내내 힘든 경기를 진행해 나갔다.

    이에 기회를 잡은 아르헨티나는 전반 18분 히켈미의 돌려차기 슛을 성공 2-0으로 달아났고. 급기야 전반 40분 사비올라의 짦은 패스를 끄레스포가 헤딩슛을 성공 전반전을 3-0으로 승리하며, 전반전을 끝냈다.

    후반이 시작되면서 브라질팀은 조금씩 공격이 살아나는 듯한 듯, 아르헨티나 골 문전을 조금씩 두둘겨 갔다. 하지만 압박수비로 돌변한 아르헨티나 수비장벽을 뚫기에는 역부적이였다.

    후반17분경 빠헤이라 브라질감독은 공격수인 호빙뇨선수를 빼고, 수비수 헤나또 선수를 투입하고, 호날징뇨선수를 조금 더 공격선으로 올려놓고 까까와 아드리아노 투톱을 앞세워 아르헨티나 문전을 계속 조여가기 시작했다. 그러기를 27분경 패널티라인 밖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호베르또 까를로스선수의 총알같은 슛을 성공, 한골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힘입은 브라질선수들은 후반 남은 시간 내내 추가골 득점에 노력을 했지만 아쉽게도 아르헨티나앞에서 무릎을 꿇어야만 했다.

    이 경기로 인해 브라질은 승점27점, 순위2위로 승점 23점 3위인 에콰도르, 22점 4위인 파라과이, 승점 20점 5위인 콜롬비아등의 맹추격에 시달리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주최국인 독일을 제외한, 한국, 일본, 이란, 사우디 아라비아에 이어 다섯번째로 본선행 티켓의 영광을 안은 국가가 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721 브라질 Lula 대통령 취임 100일 평가 아주여행사 3057 2003.04.14
    720 2014년 월드컵이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아주여행사 3231 2003.04.24
    719 프로축구 Atletico Sorocaba팀 A1리그 승격 아주여행사 3304 2003.04.24
    718 연말환율 3.50헤알 유력 아주여행사 3505 2003.04.24
    717 파라과이 대선 두아르테 당선 아주여행사 3756 2003.04.29
    716 사상최대 천연가스 발견 아주여행사 3568 2003.05.03
    715 (브-아)단일통화 합의 아주여행사 3618 2003.05.07
    714 룰라 “선진국 개도국지원을” 아주여행사 3476 2003.05.30
    713 브라질 세제개혁 법안 첫 관문 통과 아주여행사 3512 2003.05.30
    712 (브라질+중국)공동개발한 인공위성 9월 발사 아주여행사 3699 2003.05.31
    711 결속력 강화되는 메르코수르 아주여행사 3275 2003.06.10
    710 지구가 ‘폐병’에 걸렸다. 아주여행사 3311 2003.06.10
    709 지멘스, 브라질 GSM 휴대폰 시장 공략 강화 아주여행사 3349 2003.06.10
    708 北, 브라질 국제수공예전시회 참가 아주여행사 3295 2003.06.11
    707 브라질 공무원 연금개혁 반대 대규모 시위 아주여행사 3850 2003.06.12
    706 "입학 쿼터제" 도입 논란 아주여행사 3229 2003.06.17
    705 리오 데 자네이로가 가장 "친절한 도시" 아주여행사 3255 2003.06.20
    704 아마존 열대우림 급속도 황폐화.... 아주여행사 3665 2003.06.30
    703 브라질은행, 예대마진 43.51%로 세계 최대.... 아주여행사 3274 2003.06.30
    702 물 밖 호흡 가능한 ''신비의 물고기'' 발견 아주여행사 3641 2003.07.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