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쇠고기수출협회에 따르면 올해 쇠고기 수출액은 72억 달러(약 7조9000억원)로 지난해 대비 8.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의 올해 매출 추정치인 80억 달러(약 8조8000억원)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정치적 위험성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무역수치다.
쇠고기 출하량은 약 158만t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말시즌 수요에 따라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주요 수출대상국은 홍콩이며 10월 러시아의 쇠고기 수입이 유럽, 미국, 오세아니아 등에서 브라질로 공급국가가 바뀌면서 지난해보다 수출이 증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