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이 통관 관련 브라질 정부기관 주요인사 등을 초청하여 오는23일(수) 14시 30분부터 티볼리호텔(Hotel Tivoli Mofarrej - Alameda Santos, 1437)에서 ‘2016 브라질 통관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한국과 브라질의 어려운 경제 상황극복을 위하여 세계경제규모 9위의 브라질과 11위 한국의 교역 확대가 상호발전과 번영의 길이라 생각하여 무역확대를 위한 걸림돌을 제거하고자 함이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우리 진출기업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호소하는 ANVISA, INMETRO, 식물방역 등의 통관애로 최소화 방안 및 내년도 브라질 관세행정의 변화 등에 대하여 전문가를 초빙해 우리 기업이 고려해야 할 주요사항, 통관관련 유의사항에 대하여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위하여 기획됐다.
초청강사로는 Carlos Augusto de Azevedo 인메트로 원장, Michelle Maia Ornellas 안비자 위생검열팀장, Sandra Ivete Rau Vitali 상파울로 조세청 관세행정국장 그리고 Elson Ferreira Isayama 관세사연합회 이사 등 브라질 정부 및 통관 관련 유명인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브라질 진출기업과 교역을 기획하고 있는 개인 또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대상이며 행사사전 준비 등을 위하여 사전접수(dhseo91@mofa.go.kr (11)3141-1278(R 222))는 필수이며 행사당일 편의를 위하여 주차도 제공할 예정이다.
홍영종 총영사는 “진출기업 및 동포기업 등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브라질 경제협력이 확대되어 최근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모두의 지혜와 노력으로 슬기롭게 이겨내 나갈 수 있도록 많이 참석하여 뜻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