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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상 파울로 시내에 위치한 C 주유소를 찾아 기름을 채운 후 신용카드로 지불한 한인 김 모씨는 카드명세서를 본 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분명 자신이 82헤알을 주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카드 총액이 242헤알이 징수되었던 것. 이에 주유직원에게 강하게 항의했지만. 직원은 총 액수에 문제가 없다면서 거듭 답변을 회피했다.

    이 곳은 세계적인 프랑스계 유명 대형 마트에서 직영하고 있는 주유소로서 오래 전부터 저렴한 가격에 비해 질이 좋다고 입소문이나 한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김 씨는 결국 지배인을 불러 재차 확인을 요청해 징수액수에 문제점을 인정받고 차액 160여 헤알을 돌려받았지만, 왠지 기분이 찜찜하다고 했다.

    더구나 확인하는 과정에서도 앞서 주유한 차량 역시 주유액보다 많은 액수가 징수되어 항의하는 모습을 보고 제보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주유액수를 미리 정하면 문제는 없지만 이 곳에서는 타 주유소보다 가격이 저렴한 관계로 대다수 이용객들이 탱크를 가득 채우고 신용카드로 주유비를 지불하고 있는 점을 보아 반드시 서명하기 전 징수액수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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