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장관 Teich가 취임한 지 1달도 채 되지 않아 사임하였습니다. 언론은 Teich가 사임한 이유를 아래와 같이 분석하였습니다.
▷ 검증되지 않은 클로로퀸(cloroquina)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려는 볼소나로 대통령과의 대립
▷ 즉흥적인 볼소나로 대통령의 법령 : 미용실과 이발소와 운동 아케데미를 필수 업종에 추가
▷ 격리를 신속하고 광범히 하게 풀려는 볼소나로와의 대립
# 지난 Mandetta 장관과는 달리 Teich는 조용하게 아무런 설명없이 사임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나 조용한 사임이 파장을 더 크게 일으키고 있습니다.
# Teich의 사임 후 볼소나로 대통령은 클로로퀸(cloroquina)사용을 위중 환자뿐 아니라 경증 환자로 확대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 어제 금요일(15일) 집계된 [코로나19] 사망자는 (824)명이며 전체 사망자는 총 (14.817)명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 수
12(일) - 99명 / 13(월) -105명 / 14(화)-204명 / 15(수)-204명 / 16(목) - 188명 / 17(금) - 217명 / 18(토) - 206명
19(일) -115명 / 20(월) -113명 / 21(화)-166명 / 22(수)-165명 / 23(목)- 407명 / 24(금) - 357명/ 25(토) - 346명
26(일) - 535명/ 27(월) - 338명 / 28(화)- 474명/ 29(수)-449명 / 30(목) - 435명 / 01(금) - 428명/ 02(토) - 421명
03(일) - 275명/ 04(월)- 296명 / 05(화)- 600명 /06(수)-615명 / 07(목) - 610명/ 08(금) - 751명/ 09(토) - 730명
10(일) - 496명/ 11(월)- 396명 / 12 (화)- 881명 /13(수)-749명 / 14(목) - 844명/ 15(금) - 824명/
◈ 쌍빠울로 시가 시행하고 있는 "2부제 차량 운행" 덕분으로 어제 금요일(15일) 아침 지하철과 기차에는 많은 승객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 브라질 헌법재판소는 볼소나로 대통령이 연방경찰 수사에 관여하였는지에 대한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STF)의 Celso de Mello장관은 어제 금요일(15일) 하원의장 Rodrigo Maia에게 국회에서 대통령의 탄핵 사안을 분석해 달라고 하며 이 상황을 볼소나로 대통령에게도 전달하였습니다. # 탄핵 사안은 "책임 범죄"에 대한 고발.
◈ 쌍빠울로 시장 Bruno Covas가 2일 동안 입원후 퇴원하였습니다. 그는 복부의 불편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 브라질 금융 시장은 현 브라질의 정부에 대해 권위주위의 눈먼 비행이라며 이러한 상황이 전 세계에서 환율을 제일 높게 만들고 있으며 주식 시장도 32%나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 미국 뉴욕주 5개 지역, 내일부터 1단계 경제 정상화...뉴욕 주 내에서도 상황이 가장 심각한 뉴욕시와 주변 지역 등은 제외.
◈ 한브네트는 인근 보건소와 경찰서에 기증할 [안면 보호구] 제작을 위해 켐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일선에서 일하는 이들을 안전과 함께 나 자신을 위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기증할 [안면보호구]는 태극기와 브라질 국기 스티커가 붙여져 전달될 것입니다.
◈ 판데믹 상황에서 많은 사망자를 남기고 남은 것은 비만과 울증과 알콜 의존도라고 하는데.... 이런 것에서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은 아침 저녁으로 꼭 하시고 과식보다는 중간 중간 약간의 과일 섭취 그리고 알콜 음료는 적당히 즐기며 기분 좋은 분위기를 만드시면 됩니다.
오랜 사회 격리 상황에서 가족들의 기분을 서로 잘 알고 맞추어 나가서 오히려 화목한 가정을 세우시는 우리 브라질 한인사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