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빠울로 시장 Bruno Covas가 오늘 금요일(8일) SP시의 격리를 6월 1일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쌍빠울로의 주지사 Joao Doria는 11일 월요일부터 격리를 조금 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영화관은 체스 모양의 격리두고 앉는 방법, 먹거리는 오픈되지 않아야 하며, 표 구입은 스캐너 방식으로 접촉을 피하는 등...
▷ 미장원의 경우 직원을 줄이고 출입시 의무적으로 락스(hipoclorito de sódio)로 신발을 닦을 수 있게 구비하고..
▷ 공원의 경우 개인 운동 또는 그룹인 경우 가족 단위만 허용하고..
▷ 운동 아카데미의 경우 격리 공간은 4m2(평방미터) 로 출입하게 하는 등임 (# 2미터 X 2 의 공간이 되네요)
# 브라질은 가만히 보니 그냥 선진국이 하는데로 따라하는 모양새 입니다.
자신의 나라에 맞게 머리를 써서 좋은 아이디어를 내 놓지는 않고...
◈ Bruno Covas 쌍빠울로 시장은 SP시의 "락다운" 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차량순번제(Rodizio)를 강화하고 이를 다음 주 월요일(11일)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끝번호 홀수와 짝수에 따라 2부제로 나누고, [홀수 번호는 홀수 날만 운행]할 수 있고 [짝수 번호판은 짝수 날만 운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였는데... 토. 일요일 포함해서 24시간 종일 적용됩니다.
▷ 택시는 제외되지만 어플택시는 새로운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 공평성으로 인해 31일은 모든 차량이 다 다닐 수 있습니다. ㅎㅎ
▷ 차량 2부제를 위반한 경우의 벌금은 R$ 130,16 헤알과 4점의 벌점이 있습니다.
◈ 어제 목요일(일) 집계된 [코로나19] 사망자는 610명, 전체 사망자는 총 9.146명 입니다
▷ 지난 26일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12(일) - 99명 / 13(월) -105명 / 14(화)-204명 / 15(수)-204명 / 16(목) - 188명 / 17(금) - 217명 / 18(토) - 206명
19(일) -115명 / 20(월) -113명 / 21(화)-166명 / 22(수)-165명 / 23(목)- 407명 / 24(금) - 357명/ 25(토) - 346명
26(일) - 535명/ 27(월) - 338명 / 28(화)- 474명/ 29(수)-449명 / 30(목) - 435명 / 01(금) - 428명/ 02(토) - 421명
03(일) - 275명/ 04(월)- 296명 / 05(화)- 600명 /29(수)-615명 / 30(목) - 610명
◈ 브라질 병원에서 인공 호흡기가 필요치의 22% 밖에 조달이 안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인공호흡기 수입 대행한 업체가 중국 호흡기 생산업체와의 계약이 불발되면서 공급 차질을 빗고 있는 것이라고..
# 브라질 공대 학생들이 저렴하고 또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인공호흡기를 만들었는데 이런 것을 고려하지는 않고 있네요.
# 정치인들은 판데믹 상황에서 계약 입찰 없이 자신이 원하는 업체를 지정하고 있어 투명한 공개가 없는 상황.
◈ 조엉 도리아 쌍빠울로 주지사는 어제 목요일(7일) 오후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가운(앞치마)의 구입을 중단시켰습니다. 중단 이유는 앞치마 가격이 1.100.000,00 헤알에 불과한데 14.0000.000,00 헤알의 가격을 지불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현재 긴급상황에서 이런 조작 구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브라질의 현실.
◈ 볼소나로 대통령은 국회를 통과한 [브라질 주와 시의 긴급 구호금] 내용 중 공무원의 임금 인상에 대해 승인을 거부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볼소나로 대통령은 하원의장 [Rodrigo Maia]가 공무원들의 임금 25% 삭감을 거론하였지만 경제부 장관 Guedes가 12월 말까지 임금 인상을 불허하자는 의견에 동의하고 회의를 마쳤다고 추가 설명을 하였습니다.
◈ 볼소나로 대통령은 어제 목요일(7일) 경제부 장관 Paulo Guedes와 사업자 대표단을 동행하고 헌법재판소(STF)의회를 방문하여 브라질 현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 경제부 장관 Paulo Guedes는 다른 국가들 보다 경재 활성화를 먼저 시작할 것이라고 발언하며 현 브라질 경제가 무너지려 하고 있으며 경제 재개를 옹호하고 있습니다.
◈ 한브네트가 Santa Casa병원을 위해 제작 주문한 안면보호대(Protetor de Face)는 총 210개로 오늘 오후 4시 [Santa Casa 병원]으로 전달됩니다. 전달은 브라질 한상 회장(한인 상인협회)을 맡고 있는 최용준 변호사님이 해 주십니다. 수고 부탁합니다!
▷ 우리 한인업소 중 안면보호대(Protetor de Face)가 대량으로 필요하신 분들은 한브네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주문해 드립니다. 낱개로는 식품점이나 약국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한브네트가 [대한노인회]에 전달하는 어버이날 식사쿠폰은 잘 전달되었습니다. 연락을 취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