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어제 금요일(24일) 집계된 [코로나19] 사망자는 357명, 전체 사망자는 총 3.670명이 되었습니다.
     
     # 하루 전 갑자기 사망자가 많아진 이유가 누적되어 있던 테스트가 완료되면서 사망자 수치가 올라간 것이란 말이 있었지만 24일 집계도 사망자가 많은 상태입니다. 

    ◈ 어제 법무부와 공안부 장관을 맡고 있던 Sergio Moro 장관이 사임하였습니다. 
    Sergio Moro 장관은 해고된 연방경찰 수뇌가 실수한 것도 없이 그냥 정치적인 이유로 해고 되었다고 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 Sergio Moro는 판사시절 Lava Jato 수사를 통해 브라질의 비리 정치인들과(룰라와 지우마 포함) 기업간의 커넥션을 파헤치며 국민들의 신망을 받은 인물로, 볼소나로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비리 척결이라는 목적아래 내정되었던 인물임.  
     
    # 여론은 법무부와 공안부를 맡고 있는 Sergio Moro와 연방경찰이 볼소나로 아들의 비리 수사와 더불어 자신의 상황이 나빠질 것을 우려하고 미리 잘라낸 것으로 생각합니다.
     
    ◈ 브라질 검찰청은 Sergio Moro 사임 인터뷰 직후 이데올로기의 허위, 부적절한 행위, 법적 방해 등의 범죄를 들어 헌법재판소에 조사를 요청하였습니다.
     
    # 사임 후 바로 마녀사냥을 시작하는 듯 한 분위기네요. 국민의 신망을 브라질에서 제일 많이 받는 인물인데..
     
    ◈ 어제 저녁 볼소나로 대통령은 Sergio Moro장관의 사임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Sergio Moro가 거짓말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 어젯 밤, Sergio Moro가 볼소나로 대통령과 주고 받은 메세지를 공개하였습니다. 
    볼소나로 대통령이 연방경찰의 감독 체계의 변경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또한 하원의원 Carla Zambelli로 부터 수뇌부의 변경으로 헌법재판소(STF) 장관의 자리를 주겠다는 제의에서  Sergio Moro가 단호히 거절한 내용입니다.
     
    # 사임 후, 볼소나로 대통령은  Sergio Moro가 수뇌 변경 대가로 헌법재판소의 장관직을 달라고 했다는 적반하장격인 비난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메세지 공개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사임을 받아들이고 끝났으면 얼굴에 먹칠은 안했을텐데 상대를 비난하면서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볼소나로의 탄핵 요청이 있는 상황에서 정치판에 큰 요동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 코로나 판데믹, 경제 상황, 또 Sergio Moro의 사임으로 미화 환율이 급등하여 5.74까지 도달하였다가 5,65로 마감하였다 합니다.
     
    ◈ SP 주정부는 코로나 판데믹 상황에서 공립학교 중.고등 학생들의 수업을 Rodizio 방식 적용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합니다. 지난 3월 23일 부터 중단된 수업은 7월 경 서서히 다시 재개될 것으로 보이며 일부분의 학생은 학교에서 수업을 가지고 다른 일부분은 가정에서... 이는 교실 안에서 거리두기를 위해서 생각하고 있는 조치라고 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21 브라질 올해 농산물 수확량 사상 첫 2억t 넘을 듯 file ajutour 768 2015.05.20
    220 7대 불가사의, 새롭게 추가된 브라질 거대예수상…'어떻게 선정됐나? file ajutour 910 2015.05.20
    219 중국 투자약속 믿어도 되나 - 브라질 언론 의문 제기 ajutour 750 2015.05.27
    218 브라질 재무장관 사퇴설에 금융시장 혼란 가중 file ajutour 692 2015.05.27
    217 브라질 입국 아이티 난민 급증 - 밀입국 조직 개입된듯 file ajutour 677 2015.05.27
    216 10년간 쓰레기산을 공원으로… 브라질 슬럼가의 - 우공이산 file ajutour 809 2015.05.29
    215 베네수엘라 공군, 마약 종류인 코카인 적재, 브라질 민간항공기 격추 ajutour 822 2015.05.29
    214 브라질 지금 극빈층 증가세 - 빈부격차 완화 성과 위협 ajutour 726 2015.07.16
    213 브라질, 세계 최대 식량 생산국가 ajutour 745 2015.07.16
    212 브라질 16일 대규모 반정부 시위…여야 충돌 조짐 ajutour 711 2015.08.15
    211 위기의 브라질 여 대통령, 연말까지 '바이 브라질' 외교 주력 ajutour 920 2015.08.15
    210 브라질 좌파진영 결집 움직임…탄핵 위기 호세프 여자대통령 구할수있을까 ajutour 751 2015.08.15
    209 브라질 시 교통단속 CET 직원 양심고백 '자체평가 및 목표량 채우기 위해 벌금 남발했다' ajutour 724 2015.08.15
    208 브라질 전국서 시위, 호세프 대통령 탄핵 file ajutour 687 2015.08.18
    207 브라질은 볼리비아 모랄레스 대통령의 정적' 야당의원 망명 허용 ajutour 712 2015.08.18
    206 브라질 전 대통령 룰라 개혁은 환상이었다 ajutour 587 2015.08.28
    205 궁지 몰린 호세프 대통령 야당 비난 "나는 브라질 최고 통수권자" ajutour 608 2015.08.28
    204 브라질 정부 경제팀 자중지란…정책 둘러싸고 혼선 ajutour 568 2015.09.03
    203 브라질 여성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프, 라는 인물은 어떤 인물인지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ajutour 704 2015.09.08
    202 브라질에서 혼쫄난 맥도널드 ajutour 610 2015.09.19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