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경을 접한 남미 모든 국가에 육로 입국 금지 적용


    상파울루 인근 과룰류스 국제공항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사진설명상파울루 인근 과룰류스 국제공항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브라질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육로 국경과 항공기를 통한 외국인 입국 규제를 강화했다.

    24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이란을 입국 규제 대상에 포함했다.


    이는 보건부 산하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앞서 세르지우 모루 법무·공공안전부 장관은 코로나19가 확산한 국가에서 오는 외국인 입국을 23일부터 30일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국가는 한국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호주, 유럽연합(EU),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영국, 북아일랜드 등이며, 이 명단에 이란이 추가된 것이다.

    입국 금지 조치는 23일 0시부터 발효했다. 브라질 국민과 거주 자격을 인정받은 영주권자,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전문가, 브라질 정부가 인정하는 외국 공무원,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입국이 허용된 외국인, 화물 운송 등은 예외로 했다.


    브라질 정부는 남미 인접국들로부터 고속도로를 포함해 육로를 이용한 외국인의 입국을 15일간 금지하는 조치에 우루과이도 포함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콜롬비아, 프랑스령 기아나, 가이아나, 파라과이, 페루, 수리남,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등 브라질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남미대륙의 모든 국가가 육로 입국 금지 대상이 됐다.

    남미대륙에서 브라질과 국경을 접하지 않은 국가는 칠레와 에콰도르뿐이다.

    육로와 항공 입국 금지 조치는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의 평가를 거쳐 필요하면 연장될 수도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41 브라질월드컵 경기장 신축공사 중 사고.. 최소 2명 사망 ajutour 886 2013.11.29
    440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확정 ajutour 889 2013.12.06
    439 브라질 월드컵 그룹A조 경기장 및 경기일정 ajutour 889 2013.12.11
    438 ‘범죄와의 전쟁’ 브라질 경찰, 조폭 잡으려다 민간인까지 살해? ajutour 899 2013.10.08
    437 새벽시장 오늘부터 잠정 폐쇄...오는 8월 경 재개장 file ajutour 905 2013.06.03
    436 브라질 여의사, 환자 300여명 살해 혐의 '충격' file ajutour 913 2013.04.23
    435 7대 불가사의, 새롭게 추가된 브라질 거대예수상…'어떻게 선정됐나? file ajutour 913 2015.05.20
    434 브라질 지방선거 시작…유권자 1억4천만명 ajutour 914 2012.10.09
    433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전 대통령 돈세탁 혐의로 검찰에 기소 ajutour 917 2016.03.10
    432 미리 보는 월드컵 ajutour 921 2013.06.14
    431 BRASIL 빠울리스따 버스정류장 Hi-Tech 접목된 시설 ajutour 922 2013.12.03
    430 위기의 브라질 여 대통령, 연말까지 '바이 브라질' 외교 주력 ajutour 935 2015.08.15
    429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朴대통령 빨리 만나고 싶다" file ajutour 940 2013.04.23
    428 브라질 크레딧 카드 이자율 50% 하락 ajutour 941 2012.09.27
    427 브라질 유력 정치인 48명, 10월 선거 후 부패수사 받을 듯 ??? ajutour 965 2018.04.24
    426 상파울로 북쪽지역 헬리콥터 추락 file ajutour 968 2013.01.24
    425 현대차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 슬로건 공모” file ajutour 968 2013.05.27
    424 스페인, 브라질 고속철도 건설사업 국제입찰 참여 ajutour 990 2013.05.21
    423 쌍빠울로시 120 지역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 file ajutour 1009 2013.05.16
    422 세계7위 브라질 최대 갑부 몰락 ajutour 1010 2013.07.05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