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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투데이] 대낮에 아파트를 털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된 2인조 일당 가운데 20대 한인이 포함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지난 29일(목) 정오 경, 이삐랑가(Ipiranga) 지역 소재 한 아파트에서 강도가 침입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한인 A씨(20세)와 다른 일당 B씨(20세)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에 도착한 경찰은 수상한 소리를 듣고 나온 아파트 주민들의 협조로 한인 A씨를 붙잡았으며, 또 다른 일당은 아파트 담을 넘어 도주하다 밖에서 대치하던 경찰들에 의해 검거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일당은 정문을 통해 아파트에 침입한 후 집에 혼자 있던 60대 주민을 위협하고 금품 등을 턴 후 아파트를 나서다 일부 주민들과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으며, 한인 A씨는 범행 후 미리 준비해 온 다른 옷을 갈아입는 등의 나름 변장 탈출을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행범으로 검거된 A씨는 한국인 아버지와 브라질인 어머니를 두었으며, 브라스 지역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추궁, 조사 중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 사칭 아파트 전문 털이범 유력 용의자 3명의 신상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된 후 2일 후인 지난 29일(목) 경찰에 검거된 일당들에게 같은 날 검거된 한인 A씨가 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정확한 가담여부에 대해 알려진 바 없으며, 이 언론은 현재 경찰서에 수감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이들 일당에 대해 범행사실을 추궁, 수사하던 중 경찰이 이들 일당에게 마약거래를 빌미로 범행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한인 A씨 1명을 추가적으로 검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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