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신인왕을 확정한 안젤라 박(19·한국명 박혜인)이 LG전자에 둥지를 틀게 됐다.
LG전자 측은 11일 “LG전자 브라질 법인을 통해 지난주 브라질 한인 동포 출신인 안젤라 박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골프 선수 후원은 LPGA 상금랭킹 2위에 올라 있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호주 동포 출신 이원준(22)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로 LG전자 측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강화는 물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강화를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지난해 LPGA 퓨처스 투어(2부)에서 상금랭킹 8위에 올랐으며 올 시즌 LPGA 투어에 입문한 안젤라 박은 골프 불모지나 다름없는 브라질에서 ‘브라질의 오초아’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골프 스타다. 올 시즌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챔피언십 5위, US여자오픈 공동 2위 등 26개 대회에서 ‘톱 10’에 6번 입상하며 상금랭킹 9위(84만7933달러)에 올라 LPGA투어 신인왕을 확정한 기대주다.
안젤라 박은 “LG전자와 같은 글로벌 기업을 스폰서로 얻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경기를 펼쳐 고국인 한국과 스폰서인 LG전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젤라 박의 계약 기간은 올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 간이며 1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삼성월드챔피언십부터 LG전자 로고가 박힌 모자와 웨어를 착용하고 대회에 참가한다.
LG전자 측은 11일 “LG전자 브라질 법인을 통해 지난주 브라질 한인 동포 출신인 안젤라 박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골프 선수 후원은 LPGA 상금랭킹 2위에 올라 있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호주 동포 출신 이원준(22)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로 LG전자 측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강화는 물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강화를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지난해 LPGA 퓨처스 투어(2부)에서 상금랭킹 8위에 올랐으며 올 시즌 LPGA 투어에 입문한 안젤라 박은 골프 불모지나 다름없는 브라질에서 ‘브라질의 오초아’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골프 스타다. 올 시즌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챔피언십 5위, US여자오픈 공동 2위 등 26개 대회에서 ‘톱 10’에 6번 입상하며 상금랭킹 9위(84만7933달러)에 올라 LPGA투어 신인왕을 확정한 기대주다.
안젤라 박은 “LG전자와 같은 글로벌 기업을 스폰서로 얻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경기를 펼쳐 고국인 한국과 스폰서인 LG전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젤라 박의 계약 기간은 올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 간이며 1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삼성월드챔피언십부터 LG전자 로고가 박힌 모자와 웨어를 착용하고 대회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