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밀집 지역에서의 패션쇼

봉헤찌로 패션쇼를 진행한 CDL (봉헤찌로 상인연합)의 성공적인 행사를 축하한다는 패션쇼 한인 참가업체들의 대답에 만족감이 잔뜩 묻어난다.

봉헤찌로 지역 상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상인연합회는 한인참가가 절실함에도 단체 활동에 대한 참가가 저조함을 이번 행사의 성공을 통해 지역상인들의 참가를 끌어내겠다 한다.

매일 4차례의 쇼가 진행 되었으며 한인업체들의 참가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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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헤찌로 노상 패션쇼가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Rua Carmo Cintra 길에서 열린다.

봉헤찌로에 있는 25개 의류생산업체가 참가하는 "봉헤찌로 패션 비즈니스(Bom Retiro Fashion Business)" 라는 이름의 패션쇼는 작년에 이어 금년이 두 번째로 작년 패션 쇼 기간에 4만5천명이 참관했으며 이 기간동안 매출은 평상시 보다 30% 증가했다.

금년 패션쇼에는 관람객 5만명에 40% 매출증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봉헤찌로 상인협회 마켓팅 담당 이사 니발도 주니어는 말했다.
노상 패션쇼가 열리는  까르모 신트라 거리 300 미터는 차량통행이 금지되며 하루 4 차례(10;12;14;16시) 의상 쇼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