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904 추천 수 8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j;.JPG

     전세계인의 축제중 하나인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업종간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여행, 항공업계는 특수를 기대하고 있는 반면 섬유의류업계는 오히려 거래위축 등 부정적인 기류가 강하다.

     축구의 강국인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은 개최지로 선정 될때부터 관심이 집중됐지만 불안한 치안과 잇따른 월드컵 경기장 공사사고와 개장지연 등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 
     
    불안한 경제와 치안을 이유로 시작된 시위는 월드컵 개최 반대 시위로 이어져 급기야 브라질 대통령이 적극적 소통에 나서고 있지만 10월 대선을 앞두고 있어 여러모로 정국은 불안정 한 상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리오카니발과 월드컵이란 세계적인 축제 행사를 통해 브라질이 경기침체에서 벗어날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도 함께 표명하고 있어 이들 대형 행사 기간에는 정국 혼란이 다소 가라앉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브라질 월드컵으로 상파울루(Sao Paulo)도 주요 건물과 시설들이 한창 공사와 재정비 중에 있다. 이미 국내 기업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는 상파울루는 브라질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경제, 상업의 중심도시다. 섬유직물 무역도 상파울루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6월 월드컵을 앞두고 섬유직물업계의 전망은 다소 비관적이다. 특히 의류분야 종사자들은 부정적인 견해가 압도적으로 높다. 왜냐하면 월드컵 시즌 마다 시즌이 열리는 한 달은 축구의 열기에 빠져 거의 구매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2013년도의 불황이 2014년의 축구 열풍과 맞물려 더 위축되지 않을까 의류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또 연말의 대통령 선거는 현 정부의 실정으로 인한 정권교체의 가능성도 있는 가운데 각종 정책의 시행이나 공약 등이 경제에 부작용을 가져오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따라서 섬유의류업계는 2014년 S/S 시즌 브라질 시장에 대해 공격적인 구매 보다는 보수적인 운용을 주문하고 있다. 실제 작년 연말부터 S/S 시즌 구매가 작년에 비해 좀 더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바이어들도 보수적인 운용으로 검토 과정을 오래 거치다 보니 구매 결정이 더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반해 여행업계와 항공업계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월트컵 경기 참관을 포함한 패키지 여행이 1,20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등 활기를 띠고 있어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1. No Image 06Jan
      by ajutour
      2015/01/06 by ajutour
      Views 713 

      연금 천국인 브라질 - 연금제도 손본다

    2. 브라질 리우 열차 사고로 69명 부상

    3. No Image 05Jan
      by ajutour
      2015/01/05 by ajutour
      Views 608 

      KBS 러브 인 아시아 촬영팀, 브라질서 강도 만나 PD 부상, 현금 빼앗겨

    4. No Image 05Jan
      by ajutour
      2015/01/05 by ajutour
      Views 659 

      삼성중공업, 브라질 로비 의혹서 불거진 의혹 세 가지

    5. No Image 20Dec
      by ajutour
      2014/12/20 by ajutour
      Views 579 

      브라질 올해 쇠고기 수출 8.6% 늘어

    6. No Image 19Dec
      by ajutour
      2014/12/19 by ajutour
      Views 622 

      브라질 국영 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 신용등급 강등

    7. No Image 19Dec
      by ajutour
      2014/12/19 by ajutour
      Views 59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00여명 동시 결혼 진풍경

    8. 브라질 경제, 3분기까지 사실상 '제로성장' 전망

    9. No Image 09Sep
      by ajutour
      2014/09/09 by ajutour
      Views 671 

      브라질 국영에너지 페트로브라스사 정치권 연관 비리..

    10. No Image 09Sep
      by ajutour
      2014/09/09 by ajutour
      Views 645 

      브라질 증시, 국영에너지사 비리의혹에 2.45% 폭락

    11. No Image 27Feb
      by ajutour
      2014/02/27 by ajutour
      Views 1235 

      아디다스 ‘섹스 관광’ 조장 티셔츠에 브라질 분노

    12. No Image 13Feb
      by ajutour
      2014/02/13 by ajutour
      Views 1251 

      브라질 국립 공원인, 이구아수 폭포 개장 75주년

    13. No Image 13Feb
      by ajutour
      2014/02/13 by ajutour
      Views 899 

      브라질, 마리화나 합법화 움직임 본격화 전망

    14.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수, 업종별 희비교차

    15. No Image 05Feb
      by ajutour
      2014/02/05 by ajutour
      Views 898 

      브라질 국민 왜 월드컵을 반대하는가 ????

    16. No Image 05Feb
      by ajutour
      2014/02/05 by ajutour
      Views 815 

      브라질 1월 4조4천억원 무역적자

    17. No Image 05Feb
      by ajutour
      2014/02/05 by ajutour
      Views 767 

      브라질 대통령 대선 앞두고 개각…10일 출마 선언할듯

    18. No Image 28Jan
      by ajutour
      2014/01/28 by ajutour
      Views 917 

      브라질-아르헨티나 정상, 통화위기 공동대응방안 협의

    19. No Image 28Jan
      by ajutour
      2014/01/28 by ajutour
      Views 797 

      브라질 월드컵 반대시위 확산…긴급 각료회의

    20. No Image 06Jan
      by ajutour
      2014/01/06 by ajutour
      Views 939 

      브라질 "국외소비 줄여라"…금융거래세 인상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