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틴탑이 최근 브라질의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소개됐다.
브라질의 민영 방송국 Rede TV의 연예정보프로그램 ‘Leitura Dinamica(레이뚜라 지나미까)’는 지난 10일 방송에서 틴탑의 신곡 ‘미치겠어’를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두 번째 미니앨범 'it’s'의 타이틀 곡 ‘미치겠어’로 컴백한 틴탑이 더 역동적으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 뮤직비디오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올해 가장 많이 본 영상으로 손꼽힌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대중문화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으로 6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브라질의 한 틴탑 블로그는 방문자가 7만명을 넘을 정도로 틴탑은 브라질 K-POP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블로그를 방문한 브라질 네티즌들은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틴탑이 무척 자랑스럽다’, ‘브라질에서도 틴탑의 공연을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틴탑은 지난 해 프랑스 유명 TV쇼 ‘르 그랑 주르날(Le Grand Journal)’에서 ‘Supa Luv’ 방송활동으로 극찬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