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583 추천 수 4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룰라 대통령 및 호세프 대통령 당선자는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시의 빈민가를 대상으로 한 경찰의 마약조직 소탕작전이 강도높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25일(이하 현지시간)까지 3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언론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소탕작전으로 지금까지 최소한 34명이 사망했으며, 60여명이 구속되고 120여명이 연행됐다"고 보도했다.

       소탕작전에는 경찰과 해군의 장갑차가 동원됐으며, 일부 빈민가에서는 장갑차가 진입하자 총격을 가하며 저항하던 마약조직원들이 다른 빈민가로 도주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브라질 언론은 전했다.

       빈민가 인근 지역에서는 마약조직원들의 방화로 버스와 트럭 수십대가 불에 탔으며, 주민들이 총격전 때문에 귀가를 하지 못하는가 하면 일부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리우 경찰은 "마약조직원들의 공격이 멈출 때까지 소탕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당선자가 세르지오 카브랄 리우 주지사와 전화통화를 갖고 "연방정부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탕작전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치안 확보를 위해 벌어졌다.

       한편 경찰은 빈민가의 대규모 범죄조직인 코만도 베르멜료(CV)와 아미고스 아도스 아미고스(ADA)가 27일 대규모 폭동을 모의하고 있으며, 카브랄 주지사의 가족들을 노리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비상경계령을 발동하고 1만7천500명의 경찰을 거리에 배치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21 브라질 삼바축제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129명 ajutour 1654 2011.03.15
    320 현대차 '연 15만대 생산' 브라질 Piracicaba 공장 기공식 ajutour 1654 2011.03.15
    319 브라질 대통령선거 10월 31일 결선투표 치른다 ajutour 1661 2010.10.04
    318 브라질 줄기세포, 노화로 인한 패인 볼 복원 ajutour 1671 2010.09.21
    317 브라질 고속철 수주 가능성에 '신중' ajutour 1672 2010.04.29
    316 브라질 뎅기열 퇴치 위해 '유전자조작' 수컷 모기 양성 file ajutour 1675 2012.07.12
    315 공부 잘하는 약의 위험한 실체 ajutour 1678 2010.05.12
    314 브라질 2014년 월드컵 기간동안 학교 방학 ajutour 1678 2011.10.01
    313 브라질 항공사 GOL 항공기가 착륙중 천장 무너져 ajutour 1683 2011.04.28
    312 브라질 상파우루 61.4 킬로의 남부 순환도로 개통 ajutour 1691 2010.04.04
    311 브라질 대형 범죄조직과 전쟁에서 170명 체포 ajutour 1691 2020.09.01
    310 브라질 상파울루(주) 자동차산업 메카로 뜬다 ajutour 1700 2010.09.21
    309 거저 가저가세요. 상파울로에 공짜상점 개장한다... ajutour 1703 2010.05.09
    308 브라질 상파우루 차 하루 6대 도난, 구급차도 사라져 ajutour 1704 2010.04.06
    307 브라질 리오데 자네이루 빈민가 산동네에 케이블카 들어선다 ajutour 1713 2011.04.29
    306 브라질 상공에 보석같은 UFO ajutour 1719 2011.07.27
    305 브라질에 부동산 바람 불자 중개인 직업 인기 ajutour 1732 2010.05.24
    304 상파울로, 차안에 앉은채 기도하고 축도받는 교회 ajutour 1732 2010.06.17
    303 브라질 떠다니는 은행개설 ajutour 1736 2010.01.03
    302 브라질 명문대학인 USP 합격자 4명중 1명 등록포기 ajutour 1736 2011.03.15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