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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아(Bahia) 남부 해안은 9월이 오면 고래가 춤추는 것을 구경(Whale watching)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계절이다. 남극 가까이 남조르지섬(Ilha Gorge do Sul)과 남샌드위치섬(Ilha Sandwich do Sul)으로부터 바이아주 남부해안까지 4천500 km 거리를 약 9천마리를 헤아리는 주바르떼 고래(Jubarte)들이 약 2개월의 여정 끝에 도달한다.  

    고래들은 자신이 태어난 아브롤료스(Abrolhos)섬 주위로 돌아와 새끼를 낳고 짝짓기를 한다. 물이 따뜻하고 바위병풍들이 고래에게 천연의 은신처를 제공해 주어 고래들이 모인다.

    고래를 구경하는 배는 50명의 관광객을 태울 수 있으며 배에는 고래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수중이어폰이 장치돼 있다. 주바르떼는 ‘노래하는 고래’로 알려져 있는데 발정기의 수놈 고래가 기 암컷을 끌기 위한 세레나데를 부른다.

    인어가 아름다운 노래로 뱃사람들을 홀렸다는 전설이 주바르떼 고래에서 나왔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수중이어폰으로 들려오는 고래들의 사랑의 노래는 감동적”이라고 고래구경선 안내인 해양생물학 전공자 따이스 멜로는 말한다.

    Mar 회사는 뽀르또 세구로(Porto Seguro)의 고래구경선 운영회사로 관광객들을 모아 고래구경을 나가며 따이스 멜로는 고래구경을 주선하고 안내하는 일을 한다.

    부라넹강을 사이에 두고 양편으로 뽀르또 세구로와 아하얄 다주다(Arraial d’Ajuda)가 있는데 양쪽에 관광객들이 묵는다. 고래구경선 안내인 따이스 멜로는 배가 바다로 떠나기전 주바르떼 고래에 관해 사전 30분간 강의를 한다.
      
    고래구경은 4시간 걸린다.

    고래구경선은 까라벨라스(Caravelas)와 뿌라도(Prado)에서도 출발하는데 뿌라도 시내를 가로 지르는 주꾸루수강(Rio Jucuruçu)에서 떠나 7시간 후에 귀환한다.

    여기에 띰베바 절벽섬 주위 바다에서 1시간 동안 잠수 놀이도 포함된다.

    운이 좋으면 고래를 따라다니는 돌고래떼도 구경한다.

    주바르떼 고래는 몸체의 길이는 14-16 미터, 무게는 25-40톤 가량 나간다. 푸스카 자동차의 길이가 4미터인데 푸스카를 4대 합쳐놓은 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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