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756 추천 수 48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영원한 월드컵 우승후보 브라질이 탈락했다고?”

    브라질 최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에 황당한 대형 광고 사고가 났다. 브라질의 월드컵 조기 탈락을 애석해하는 황당한 광고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신문에 실렸다.

    브라질은 전날 열린 16강전에서 칠레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가볍게 8강에 올랐다.

    신문은 황급히 광고사고의 책임을 인정하고 바로 잡는 기사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문제의 광고는 브라질 월드컵 공식 후원업체인 할인 마트 ‘엑스트라’가 낸 것이다.

    브라질의 16강 탈락을 애석해하면서 실망하는 국민을 위로하는 내용이다. “브라질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우리의 가슴에선 지울 수 없는 대표팀이다. 고맙다, 브라질 대표팀이여.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다시 만납시다.”

    대표팀을 후원하다 졸지에 증오와 미움을 한 몸에 받게 된 ‘엑스트라’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서둘러 해명성명을 냈다. 브라질이 탈락할 때를 대비해 위로 광고를 준비한 건 사실이지만 29일 나갈 광고는 그게 아니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칠레와의 16강전 승리를 축하하는 광고를 제작했는데 신문이 광고 파일을 잘못 꺼내 사용하는 바람에 엉뚱한 광고가 나갔다.”고 해명했다.

    잔뜩 대표팀과 축구 팬들의 눈치를 보면서 “잘못 나간 광고가 행여나 흉조로 받아들여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폴랴 데 상파울루는 “광고가 잘못 나간 건 신문의 실수였다.”면서 사과·정정을 약속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21 브라질 부패수사 확대로 2018년 대선판도 지각 변동 file ajutour 511 2017.04.18
    420 브라질 부패스캔들 또 폭발 … 수뢰 정치인 200명 명단 공개 file ajutour 520 2016.04.13
    419 브라질 북부지역에 골드러시 ( 사금 광산 발견 ) ajutour 1639 2010.08.24
    418 브라질 빈민가 전국 6천329곳…1천140만명 거주 ajutour 771 2013.11.11
    417 브라질 빈부차이 세계 2번째 Webmaster 2687 2005.06.09
    416 브라질 삐라시가바 시에 현대차 공장 착공…연산 15만대 규모 ajutour 1482 2011.03.15
    415 브라질 사탕수수 재배 부진에 설탕 가격 상승 ajutour 1401 2011.07.22
    414 브라질 산업계, 정부에 환율인상 압력 아주여행사 3076 2003.10.17
    413 브라질 산타 카타리나 밀밭에 기이한 원 나타나 ajutour 2212 2008.11.18
    412 브라질 산토스항 컨테이너 폭발사고로 유독가스 확산 file ajutour 551 2016.01.19
    411 브라질 삼바축제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129명 ajutour 1654 2011.03.15
    410 브라질 상공에 보석같은 UFO ajutour 1719 2011.07.27
    409 브라질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뜨고 있다. ajutour 1237 2012.01.03
    408 브라질 상파우루 61.4 킬로의 남부 순환도로 개통 ajutour 1691 2010.04.04
    407 브라질 상파우루 차 하루 6대 도난, 구급차도 사라져 ajutour 1704 2010.04.06
    406 브라질 상파울로 빈민가에서 큰 불 ajutour 1913 2009.11.17
    405 브라질 상파울로시 내년부터 주차제도 일대 변혁 (주차 미터기) ajutour 1859 2009.08.21
    404 브라질 상파울루 "코로나19 사망자 장례식 1시간 이내로" 제한 ajutour 162 2020.03.24
    403 브라질 상파울루 66년만의 '찜통더위' ajutour 1952 2009.03.03
    402 브라질 상파울루 야외병동 확충…중남미 최대 공원에도 설치 ajutour 152 2020.04.08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