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672 추천 수 47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오는 5월 발주될 총액 200억 달러 규모의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의 한국 컨소시엄 인수 가능성에 대해 국내 철도차량 제작업체인 현대로템측은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9일 '베르나르도 피케이로 브라질 육상교통국(ANTT) 국장이 한국 컨소시엄에 대해 호평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브라질 고속철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아직 컨소시엄도 구성되지 않은 입찰공고 시점에서 유력설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브라질 고속철 사업은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 캄피나스 등 3개 도시 510㎞ 구간을 최고 시속 350㎞로 2시간 30분 이내에 연결하는 잠정 총액 20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이달 중 입찰공고가 이뤄질 예정이며 오는 5월 말까지 입찰제안서를 접수받는다. 현재 국내 사업단은 물론 일본, 중국, 독일 등이 수주전 참여를 시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서는 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 현대중공업 (225,000원 1500 0.7%) 등이 연구원을 위주로 사업단을 구성,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왔다. 입찰공고가 난 후 본격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사업의 구조상 토목공사비용이 공사 총액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현대건설 (64,800원 2000 3.2%)이나 삼성물산 (62,800원 1000 1.6%) 등 국내 건설사들의 컨소시엄 참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현지 기업의 컨소시엄 참여 가능성도 적잖은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민간자본이 30~40% 이상 유치돼야 하는 만큼 브라질 현지 건설사의 참여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 이날 피케이로 국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컨소시엄은 입찰에 참여한 6개 국가 가운데 기술적으로 가장 근접해 있으며 계약 조건상으로도 그렇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21 브라질 부패수사 확대로 2018년 대선판도 지각 변동 file ajutour 511 2017.04.18
    420 브라질 부패스캔들 또 폭발 … 수뢰 정치인 200명 명단 공개 file ajutour 520 2016.04.13
    419 브라질 북부지역에 골드러시 ( 사금 광산 발견 ) ajutour 1639 2010.08.24
    418 브라질 빈민가 전국 6천329곳…1천140만명 거주 ajutour 771 2013.11.11
    417 브라질 빈부차이 세계 2번째 Webmaster 2687 2005.06.09
    416 브라질 삐라시가바 시에 현대차 공장 착공…연산 15만대 규모 ajutour 1482 2011.03.15
    415 브라질 사탕수수 재배 부진에 설탕 가격 상승 ajutour 1401 2011.07.22
    414 브라질 산업계, 정부에 환율인상 압력 아주여행사 3075 2003.10.17
    413 브라질 산타 카타리나 밀밭에 기이한 원 나타나 ajutour 2212 2008.11.18
    412 브라질 산토스항 컨테이너 폭발사고로 유독가스 확산 file ajutour 551 2016.01.19
    411 브라질 삼바축제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129명 ajutour 1654 2011.03.15
    410 브라질 상공에 보석같은 UFO ajutour 1719 2011.07.27
    409 브라질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뜨고 있다. ajutour 1237 2012.01.03
    408 브라질 상파우루 61.4 킬로의 남부 순환도로 개통 ajutour 1691 2010.04.04
    407 브라질 상파우루 차 하루 6대 도난, 구급차도 사라져 ajutour 1704 2010.04.06
    406 브라질 상파울로 빈민가에서 큰 불 ajutour 1913 2009.11.17
    405 브라질 상파울로시 내년부터 주차제도 일대 변혁 (주차 미터기) ajutour 1859 2009.08.21
    404 브라질 상파울루 "코로나19 사망자 장례식 1시간 이내로" 제한 ajutour 162 2020.03.24
    403 브라질 상파울루 66년만의 '찜통더위' ajutour 1952 2009.03.03
    402 브라질 상파울루 야외병동 확충…중남미 최대 공원에도 설치 ajutour 152 2020.04.08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