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2058 추천 수 5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최근 브라질에 새로운 치과재료가 도입됐다.

    충치로 인해 치아 일부가 상했거나 또는 전부가 상실됐을 때 아니면 치아를 덮어 씌울 때 보철소재로 세라믹(뽀르세라나)재료를 사용하는데 기존의 세라믹은 두꺼워서 치아를 충분히 갈아낸 다음 씌우거나 보철을 해넣어야 했는데 이번 새로 브라질에 소개되는 세라믹은 두께가 0.3 밀리미터 아주 얇으며 게다가 치과의사가 작업하는 동안에는 말랑말랑 하지만 일단 작업이 끝난 다음에는 진짜 치아같이 단단해 진다.

    새로 도입된 세라믹은 자연 치아와 너무 유사해 치과의사 조차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이다. 세라믹이 안과에서 사용하는 콘택트렌즈 만큼이나 얇아서 “치아 콘택트렌즈”라고도 부른다.

    치아가 검으면 재래식 방법으로는 치아를 미세한 모래로 갈았는데 이제부터는 얇은 세라믹을 검은 치아에 입히면 해결된다. 그러나 치아가 너무 검은 경우에는 세라믹으로 입힌다 해도 세라믹이 너무 얇아 치아 본래의 검은색이 밖으로 까지 비치기 때문에 재래식으로 마모제를 이용해 희게 하는 방법이 더 낫다.

    아주 얇은 세라믹의 출현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소를 되찾을 수 있게 됐다.

    10월말 상파울로에서 11차 치과보철기술 국제학회가 개최되는데 학회에 참가하게 될 호베르또 요시다 주니오 치과의사는 새로 브라질에 소개되는 세라믹 재료가 얼마나 얇으며 치과 보철에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인지에 관해 설명했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 03/10/09)

    사진: 새로 소개되는 세라믹 소재는 아주 얇아서 “치아 콘택트렌즈”라고 불리운다. 손가락 위 왼쪽은 세라믹 신소재, 오른쪽은 콘택트렌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41 브라질, 마리화나 합법화 움직임 본격화 전망 ajutour 770 2014.02.13
    240 브라질, 미국 국빈 방문 준비 중단...NSA 감청 항의 file ajutour 688 2013.09.06
    239 브라질, 미국 이라크 파병요구에 냉담 아주여행사 2899 2003.09.20
    238 브라질, 미국인 입국자만 지문채취 ''맞불'' 아주여행사 3070 2004.01.09
    237 브라질, 북한에 대사관 개설 추진 Webmaster 1875 2008.10.27
    236 브라질, 빈곤퇴치기금 위한 ''2달러 항공세'' 도입 Webmaster 2640 2006.03.03
    235 브라질, 사상 첫 흑인 대법원장 취임 file ajutour 1031 2012.12.13
    234 브라질, 살바도르 경찰파업 file ajutour 1318 2012.02.09
    233 브라질, 서민주택 100만호 건설계획 발표 ajutour 1881 2009.04.16
    232 브라질, 성장둔화 내년까지........ ajutour 1162 2012.08.17
    231 브라질, 성장둔화로 노동시장 극도 위축 ajutour 1050 2012.07.25
    230 브라질, 세계 최대 식량 생산국가 ajutour 745 2015.07.16
    229 브라질, 스페인어 `제2국어''로 의무교육 추진 Webmaster 2787 2003.08.08
    228 브라질, 아마존 삼림보호 위해 소떼 ''체포'' Webmaster 2159 2008.06.26
    227 브라질, 연안 심해유전서 원유 유출 사고 file ajutour 1373 2012.02.15
    226 브라질, 외국인 금융거래세 6%로 인상 ajutour 1633 2010.10.19
    225 브라질, 외국인 입국 규제 조치 또 한 달 연장 ajutour 264 2020.05.25
    224 브라질, 외환유입 억제 추가조치 발동 ajutour 1605 2010.10.19
    223 브라질, 우한서 철수 자국민 34명 격리시설 수용…“감염 의심자 없어” ajutour 205 2020.02.20
    222 브라질, 유전개발에 871억달러 투자 Webmaster 2449 2006.07.13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