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840 추천 수 50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1~2월 이어 3월도 판매량 증가세 계속 -

    브라질 자동차 시장이 올해 들어 판매량 증가세를 계속하면서 서서히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현지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19일 보도했다.

       브라질 자동차판매업협회(Fenabrave)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5일까지 승용차와 상업용 경차 판매량이 11만8천400대를 기록해 지난해 3월 같은 기간의 11만2천400대보다 5.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상순 판매량과 비교하면 8.33%의 증가세를 보였다.

       트럭과 버스 판매량도 지난달에 비해 9.6%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공식적인 판매량 집계가 나오지는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지난해 11월을 고비로 침체에 빠졌던 자동차 산업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의 승용차 및 상업용 경차 판매량은 지난해 1월 20만5천400대, 5월 23만대, 7월 27만2천900대, 9월 25만4천200대를 기록했으나 세계경제위기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11월에는 16만6천300대로 대폭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정부의 세금 감면 조치와 대규모 할인판매 행사 등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인 끝에 지난달 판매량이 19만1천300대까지 늘었다.

       자동차 판매량이 이처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자동차 판매가격에 부과되는 공산품세 인하 조치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해 12월 자동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1천㏄ 이하 국민차에 대한 공산품세 7%를 완전 폐지했다. 또 1천~2천㏄ 자동차에 대해서는 가솔린 차량의 경우 13%→6.5%, 가솔린과 에탄올을 혼합사용하는 플렉스 차량은 11%→5.5%로 세율을 각각 50%씩 낮췄다.

       브라질 정부는 당초 3개월 시한 방침에 따라 이 조치를 이달 31일까지만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기대 이상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적용시한을 3개월 더 연장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Fenabrave의 세르지오 헤제 회장은 공산품세 인하로 자동차 판매가격이 평균 7% 정도 떨어졌으며, 공산품세 인하 조치가 중단되면 당장에 판매량이 30% 정도 감소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6월 말까지 연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브라질 자동차생산업협회(Anfavea)가 지난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자동차 생산량은 38만6천500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 감소했다. 1월 생산량은 18만4천700대, 2월 생산량은 20만1천700대로 집계됐다. 2월 생산량은 전년동기의 25만4천대보다 20.6% 줄었지만 1월에 비하면 9.2% 증가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61 삼바춤 추는 브라질 주식 펀드 ajutour 486 2021.06.16
    560 살기좋은 나라의 우선 순위 Webmaster 3403 2004.11.19
    559 산토스 해변 도시 치안불안 초저녁부터 상점 셔터문 내려 ajutour 1648 2010.04.29
    558 사상최대 천연가스 발견 아주여행사 3568 2003.05.03
    557 빤따날에 떼죽음 당한 물고기 떠올라 ajutour 1603 2011.02.02
    556 비치발리볼 대회 - Brasilia 4월21일 ajutour 1811 2011.04.28
    555 비아그라 시민들에 배부 검토 Webmaster 2982 2005.05.28
    554 브라질인, 섹스 파트너 12명 ajutour 2088 2010.11.26
    553 브라질의 헌혈왕인 남자 ajutour 1886 2009.10.09
    552 브라질의 트럼프 극우 인사 집권하면 각료 절반 군인 임명 하겠다. file ajutour 640 2017.04.18
    551 브라질의 트럼프 "서울 대중교통 도입할 것" ajutour 450 2017.04.18
    550 브라질의 `엄마젖 먹이기'' 캠페인 아주여행사 3181 2003.10.10
    549 브라질은행, 예대마진 43.51%로 세계 최대.... 아주여행사 3277 2003.06.30
    548 브라질은 요동치고 있다. 망명 거부하고 수감된 전 룰라 대통령 ajutour 155 2018.04.11
    547 브라질은 볼리비아 모랄레스 대통령의 정적' 야당의원 망명 허용 ajutour 712 2015.08.18
    546 브라질월드컵 경기장 신축공사 중 사고.. 최소 2명 사망 ajutour 886 2013.11.29
    545 브라질올림픽경기장서 '물고기 65t' 떼죽음 file ajutour 1425 2013.03.25
    544 브라질여성, 속옷에 숨긴 돈뭉치가 `방탄 효과 ajutour 2247 2009.04.16
    543 브라질에서는 이런일이........ file ajutour 1023 2013.05.16
    542 브라질에서는 이런 일이... ajutour 559 2015.01.21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7 Next
    / 37